수강후기

지투기 4주차 강의 후기 [지기 21기 3복 더위도 우릴 막을 수 없조 992]

24.09.01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제가 제일 기대했던 권유디님의 강의 후기입니다!

역시나 명료하고 따뜻한 강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할까? ’

‘어떻게 하면 더 공감해주고 용기를 줄 수 있을까?’

권유디님께서 수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 같아요.

덕분에 지친 일상에서 위로를 받고, 다시 한번 힘을 내보자 다짐합니다!

 

"처음부터 장수의 무기를 얻기 어렵다. 얻는다고 해도 운일 수 있다.

지방에서 먼저 무기를 획득하고, 수도권은 그 다음 기회를 노려라!"

 

 제 고민에 도움이 되는 조언이었습니다.

당장 지방 투자할 돈이 없는데, 지방과 수도권의 기회가 날라는것 같아서 조바심이 났거든요. 

최대한 돈을 모아 수도권을 먼저 해야할 지, 소액으로 지방을 굴려 가는게 좋은지 머리가 복잡했는데, 1호기는 지방쪽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4주차 강의에서 새롭게 알게된 점은

첫째, D지역의 파워에 놀랐습니다. 중소도시임에도 구가 5개나 되는데, 구가 많은 지역의 임장 방법을 알려주신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둘째,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르겠으면 부사님께 물어보고, 논리나 이해보다는 공감해야한다는 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지역 사람들에게 빙의해서 어떤 조건이 좋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셋째, 신축, 구축으로 나누고 안좋은 것을 다 배제할 게 아니라, 지역을 쪼개보며 안좋은 동네에서도 좋은 거를 찾아야함을 깨달았어요

 

넷째, 향후 공급이 많은 지역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이론은 알겠는데.. 벌써 부터 심장이 뛰네요 (무서워요!! ㅎㅎ) 세를 맞춰야한다면 희망회로를 돌리지 말고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에만 매몰되지 말고, 주변도 돌보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가족들과 여행가고, 외식할 때 마다 죄책감이 들었는데, 오히려 더 소중히 여기고 즐겨야겠어요~ 그리고 엉망진창인 회사도 잘 돌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투자를 빠르게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즐겁고 슬기롭게 오래하는 방법을 찾아라!

투자 동료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닷!!

 

 

 

 


댓글


너츠
24. 09. 02. 10:23

슬기롭게 오래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갑시다!! 92님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