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몰입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19조 열공투자]

  • 24.09.01

안녕하세요 열공투자입니다 :)

 

열반스쿨 중급반 4주차 독서 후기 작성 과제를 제출합니다.

 

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몰입
  2. 저자  : 황농문 
  3. 읽은 날짜 : 2024.9.1
  4. 총점 : 10/10점

STEP 2. 책에서 본 것

 

  # 1장 :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1.  [과제와 실력의 함수 관계]

      실력은 그대로인데 과제의 수준만 높아지면 과제에 대한 걱정이 생긴다.

      이 상태에서 실력이 조금 상승하면 각성 상태가 된다.

      이런 식으로 개인의 실력과 과제의 레벨이 상승하고 자신감이 구축되면 어느 순간 몰입에 이르게 된다.

      다시 말해 몰입 상태로 가기 위해서 자신의 실력을 올려야 하는지, 과제 난이도를 조정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한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었고, 지금은 과제는 어려우나

      실력이 부족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고 생각했고, 실력이 점차 쌓이면 각성상태가 될 것이고,

      그 이후 몰입상태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2.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 내 실력보다 조금은 더 어려운, 나아가 조금 풀기 어려운, 더 나아가 매우 풀기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생각해보고 답을 찾아보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을 꺼내려면 나의 한계를 뛰어 넘는 문제나 대상에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3.  Think Hard의 발견 :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 이사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10, 100, 1000배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열심히 생각하는 것에 인생을 송두리째 던져볼 만했다. 

  => 열심히만 하는것의 한계를 생각해볼 수 있었고, 단순 열심히가 아니라, 생각하기 

       즉, 끊임 없이 생각하기 = 몰입이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할 수 있었다.

 

  4.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 경험할 수 있다.

  => 몰입이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정의된 문장이라 생각했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준다는건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 1초도 빠짐없이 계속 생각하기, 그 시간을 꾸준이 늘려가며 얼마나 오래 지속할 수

      있느냐가 몰입의 전부라는 생각을 했다.

 

  # 2장 :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4.  건강한 몰입을 위해 운동하라 :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 몰입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나, 계속 몰입하다보면 수면에 방해를 받게 되고

      그러면 다음날 몰입에 집중할 수 없고 몰입이 즐거워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은 반드시 필요하고, 수면을 위해 규칙적 (하루 30분)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3장 :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5.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또 그 문제를 반복해서 생각할수록

      몰입하기가 쉬워진다. 목적지향성을 고려하면 몰입도를 올리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뚜렷한 목표와 성취 동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몰입을 시도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바로 이 목표 의식과 성취 동기를 분명히 하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 몰입의 초기단계를 실천해봐야 하는 나에게 목표 의식과 성취 동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설정한 목표가 중요하다고 반복해서 생각할수록 몰입하기 쉬워진다고 나와있으니,

      반복해서 생각하며 약한 몰입 1단계부터 실천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의해 몰입에 들어가는 것은 마음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없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 시간에 쫓기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이완시키고 편안한 자세로 천천히 생각해야 능동적인 몰입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그동안 긴장된 자세로 집중력을 높이려 했던 부분의 한계를 느끼고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도 더 효율적인 집중, 즉 몰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7.  능동적인 몰입을 유도하는 죽음에의 통찰 : 수천 억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노인이 어떤 젊은이에게

     서로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자고 제안한다면 이 젊은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 이 부분에서 솔직히 충격을 받았다. 나는 행복하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지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수천 억의 재산을 가진 노인과 삶을 바꾸기가 싫었다.

     내 마음속 답변이 충격적이었다. 우리의 인생이 몇천 억 아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

     정말 와닿았고, 그렇게 생각하니 지금 젊은데, 못할 것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4장 :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8.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오랜 시간 생각하여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학습 방법이라고 한다면 영재교육은 아이들에게 고난도의 문제를 내주고

     오랜 시간을 생각하여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교육일 것이다.

  => 천재와 보통 사람의 차이가 양이었다니…. 읽고도 충격적이었다. 결국 어려운 문제를 오랜 시간 

     1초도 쉬지 않고 생각(1초 원칙)해서 스스로 답을 찾아내는 능력, 그 것이 전부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9.  만약 10시간 동안 생각한 끝에 답을 구했다면 9시간 55분 동안은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생각하며 보내다가 마지막 5분에 아이디어나 해결책이 떠오르는 것이다. 

     그러니 앞이 깜깜한 상태에서도  생각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생각해야 한다.

  => 몰입을 지속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전까지 막막하고 깜깜한 것이 당연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이 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앞이 깜깜한 상태에서도 생각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 주의) 문제를 설정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여부는 전혀 생각하지 말고

      ‘이 과정에 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자세로 임해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 5장 :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10. 약한 몰입 2단계 활용법 : 일상에 적용하기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에 출근했을 때 내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의도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월요일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할 때도, 출근길에도 업무에 관해 생각하는 것이다. 업무와 관련된 시냅스를

      의도적인 몰입을 통해 활성화하는 과정이다. 이와 같은 불과 몇 시간의 의도적인 몰입을 통해 

      월요병을 이겨내고 업무 효율이 올라가는 걸 체감하면 시냅스의 활성화가 실제 작동하는 과정임을 알게 된다.

  => 나에게도 월요병이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업무에 대해 짧게 몇 시간 만이라도

      몰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렵지 않게 지금 내가 실천해볼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았다.

      그래서 업무 효율도 높이고 즐겁게 몰입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에필로그

 

  11. 이 학생의 경우 박사 논문을 준비하며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기 위해 과제 하기,

     컴퓨터 관련 수업 듣기 등 여러가지 활동에 몰입해야 했다. 실제 삶에서는 하나의 난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보다는 해야 할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 이런 상황에 있거나

     혹은 최선의 삶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참고할 사례이다.

  => 실제로 나의 상황에 적용해볼 수 있는 유사한 사례라고 생각을 했다. 업무와 투자 공부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예시와 같이 “공부/운동/선잠/몰입 떨어트리는 행위X”

     매일 매일 점검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나도 운동/선잠/몰입 떨어트리는 행위X를

     추가적으로 실천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긴장도 높은 상태에서 경직된 자세로 집중해야 졸리지 않고,

  집중력이 최대로 발현된 것 같은 느낌을 가졌던 내 생각이 완전히 잘 못 됐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공부했을 때, 어깨도 많이 아프고 두통도 따랐었기 때문에 뿌듯했지만 힘들었다는 기억인데,

  그 방법이 아니라, 이완된 상태에서 천천히 오랫동안 1초도 빠짐 없이 생각한다면 더 높은 효율을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새로운 방법을 찾게된 느낌이다.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너무 다행이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에서 약한 몰입 1단계부터라도 실천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1.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편안한 자세로 천천히 생각하기 

  2. 생각이 잘되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잠시 앉아서 선잠을 취해보기

  3.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아침 출근 시까지 단 몇 시간이라도 약한 몰입을 실천해보기

 

STEP 5.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다.

  2. 천천히 생각하기는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3.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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