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강의 시작에 자모님이 이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의 분위기가 기회를 잃었다는 상실감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셨다. 내 속내를 들킨 기분이랄까 그런 상실감이 나를 뒤덮을 때도 많았다.

하지만 자모님 말처럼 늘 할 수 있는 건 있었고 지금도 있다. 최근 대출 규제에 마음이 요동친다. 그래도 여전히 할 수 있는건 있고 그에 맞추어 내가 실행해 가는 게 중요하다. 자꾸 안되는 이유를 찾고 멈추고 싶을 때 그런 마음을 스스로 잘 도닥이고 나아가야 겠다. 그럴때 우리조원들과 같이 함께 다독여주고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큰 도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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