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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조모임에서 많은 조원분들이 이번 달 목표로 '임보 쓰기'를 많이 잡으셨다.
임보쓰는게 뭐가 어려워서 이게 목표지?
나에게는 물음표였는데,
내가 그때 강의를 조금 듣다가 간 상태였고
과제도 제대로 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만만하게 봤었다.
만만치 않은 작업인데 너무 얇게 봤었다.
물리적인 시간 자체도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하다.
이 내용을 다 담아서 강의를 하시니
초반에 듣기가 힘들었다.
졸리고 딴 짓하고...
근데 들으면 들을수록 아하~ 무릎이 팍팍
이래서 임보를 써야하는구나.
머릿속에서 대충 그려봤을때랑은 다른 차원인걸 깨달았다.
임보를 쓰고 지역을 잘 알아야 내 자산을 지킬 수 있고,
뚝심으로 하락장에서도 기다릴 줄 아는 투자자가 될 수 있겠구나.
아직 초보단계여서 경험도 없고 1등 뽑기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항목별로 비교분석해서 그래프나 비교표를 해석해 보는 편이
흥미로웠다.
방대한 양의 자료를 조사해놓고도 해석을 할 줄 몰랐을텐데
강의 포인트를 잘 잡아주셔서 덜 헤매지 않을까 싶다.
막상 분석하려면 어렵겠지만, 해석을 하려고 노력을 하면서
임해야겠다.
그리고 누가봐도 좋은 매물이 1등일꺼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막상 매매 전세금, 전고점과의 비교를 통해서
지금 투자할 수 있고 비교적 안정적인 매물이 내 생각과
벗어나는 단지였다는게 흥미로웠다.
이래서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구나!!
후반부 내용은 너무 귀하고 조금 어렵기도 해서
내일 다시 들어야겠다.
몰랐던 부분을 조금씩 알게 되니, 부동산 공부가 재미 있어진다.
그리고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 40대에 시작하셨다고
나도 40대에 시작!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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