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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마음이 혼란스럽네요..

24.09.02

제가 참여해도 될지 아직은 잘모르겠네요..

 

오프닝 강의는 처음 시작하는 마음에 힘을 주시긴하는데요..저는 지방에 50대후반에 남편 월급으로 고만고만 살고있는 그냥 아줌마이고..사실 서울에 올라간 아이들이 2년마다 전셋집을 알아봐야하는 상황에.. 집 마련때문에 강의를듣기 시작하는거였는데..제가 들어도 되는건지..

 

또 한편으로는 나의 노후를 좀 더 세세히 살펴볼 기회가 될것같은 생각에 끝까지 강의를 들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조편성에 참여한다고 했는데..무지한 저로서 조원에게 민폐가 될것 같아 자꾸 망설여지네요..특히 컴맹인 저로서는…

 

시작이 반입니다..일단은 강의는 잘 들어보겠습니다..

 

 


댓글


와우박수
24.09.09 22:25

15년전 처음 서울살이를 시작해보았던 지방출신으로써 그 당시에 서울에 집을 구매하지 않고 전세면 월세로 시기마다 이사다녔던 피곤한 시절이 떠올라요, 자녀분이 서울 올라가신 시점과 서울지역 투자 알아보시는거 진짜 하늘이 주신 기회가 되셨기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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