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2기 1만할래? 4장할래?조 호티쿠베라] 지기 2주차 강의후기

  • 23.08.16

안녕하세요? 2024년에 투자 시작할 호티쿠베라입니다.


1주차 진도가 늦어지며 도미노 효과로.. 2주차도 기한을 넘겼지만 후다닥 지기 2주차 강의 후기를 올려봅니다.

2주차에는 부자대디님의 B지역 강의가 진행되었는데요.


1주차 제주바다님의 A지역 뼛속까지 파헤치는 강의 내용에 감명을 받아서

지기 매주 강의 내용은 어떨지 참 많은 기대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2주차 부자대디님의 강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어요.


부자대디님은 2019년에 투자자 생활을 시작하기 시작하셨는데,

그때 B지역 임장을 정말 열심히 하셨어요.(매물만 수십 개 볼 정도로..)

하지만, 실제로 투자까지 이어지지 않아서 결과가 없으니 너무 허무했고,

그 당시에 봤던 매물을 당시 투자했더라면 지금도 꽤 큰 수익을 보고 있다고..

그 당시엔 실제 투자보다는 공부하는 마음으로 임장을 했었는데,

여러분은 좀 더 진짜 투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

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1주차에서처럼, 2주차 강의에서 새롭게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봅니다.


(1) B지역 핵심 키워드 중 환경을 꼭 주목하자


→ 공급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공급이 많으면 그 지역 투자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죠.

하지만, 그 외에도 특정 생활권에 대규모로 신축 단지가 공급되면 해당 생활권의 입지가 개선되고

지금과는 달리 위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두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1주차에 이어 벌써 2번째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듣고 나니, 모든 광역시가 이렇게 크게 환경이 개선되는 곳은

1급지는 아니겠으나 입지 개선으로 인해 시세차익을 충분히 누릴 수 있으니 잘 봐두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2) 입지분석 시 환경 등급의 재정의


→ 현재 월부에서 입지분석할 때 환경의 경우, 백화점과 대형마트 개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매기고 있는데요.

이것만이 환경의 전부는 아니라고, 이외에도 신축 밀집(균질성), 택지, 공원 및 거주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도 사실은

환경의 중요한 일면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단지별로 일관되게 등급을 매기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단지분석 장표 작성할 때 되도록이면 환경 측면의 내용들을 많이 파악하고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번 지기 기간 때 임장보고서를 보완해볼까 합니다.


(3) 투자하지 말아야 할 단지의 특징


→ 과거 10년 동안 전세가 변화가 크지 않거나 전세 거래량이 많지 않다면 가급적 투자를 피하자는 내용이 있습니다.

전세 거래가 많지 않고 전세가 안정적으로 오르지 않았다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지 않거나

수요가 적어 전세가 상승을 통한 투자금 회수가 어렵기 때문이겠죠?


다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므로 해당 지역의 공급, 개발 등의 History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 후보 단지를 추릴 때, 2개의 단지가 입지 요소, 상품성 등이 다 비슷할 경우에

우열을 가리기 위한 보조 지표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1등 뽑기 때 해당 내용도 반영해볼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 ㅎㅎ


주로 제가 새롭게 배우고 인상 깊었던 내용 위주로 복기해 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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