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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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중 10기 14분란하게 내집마련하조 아인파파파] 내마중 10기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투자자

아인파파파 입니다 :-)

 

조원들과 한달을 알차게 보낸 덕분에

과분한 기회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강사와의 만남 선정인데요.

(다시 한번 같이 달려준 14조 조원들

그리고 선정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시작도 전부터 어떤분과 함께 할지 궁금했는데

오늘은 4분의 멘토/튜터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왼쪽부터 프메퍼 튜터님/용용맘맘맘 튜터님/양파링 멘토님/자모 멘토님

 

또, 내마중 10기 우수 조장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좋은 질문들을 많이 레버리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개인적인 상황이 들어가는 질문들은 조금 제쳐두고

(혹은 질문을 약간 수정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공유해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교시 양파링 멘토님>

 

Q. 투자금이 1억~2억이 있는 사람이 서울/수도권/광역시 중 

어디를 봐야 할까요?

 

양파링 멘토님께서 제일 먼저 말씀해주셨던 내용은

조급하지 말 것 입니다.

너나위님의 내마중 1강에서도 나오듯이

모든 서울단지가 다 오른 건 아니기에 아직도 기회를 주는 4~5군

단지들이 많다고 하셨어요.

(우리 잘 찾아보아요~ㅎㅎ)

 

더불어 내 포지션이 지금 당장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지 정확히 알고

(가족의 설득, 매도 후 매수, 물건 못찾은 사람,등)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1달에 모으는 종잣돈을 계속해서 더해서

예산에 맞는 투자후보 물건을 뽑으라고 하셨습니다.

 

말미에는 처음 투자를 시작하셨을 당시

서울 시장을 알려주셨는데요.

그땐, 신축/구축 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울에 등기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뉜다.

지금은 고를 수 있는 시장이니 살 수 있는 물건을 사야한다."

 

우리 모두 서울 등기가 있는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Q.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가가 오른 상황입니다.

이 때를 노려 파는게 좋을까요? 선도지구 지정을 기다려보는게 좋을까요?

 

이 질문은 바로 제 질문입니다.

기대감이 전혀없다가 주우이멘토님께서

신투기 때 언급해주신 덕분에

마음이 들썩들썩..ㅎㅎㅎ

 

메타인지를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서

이번 강사와의 만남을 꼭 기다렸습니다.

 

저의 질문에 양파링 멘토님은

불확실한 미래보다 팔 수 있을 때 파는게 좋을 것 같다는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사실 최종 답변 보다

답변으로 이르는 과정에서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 중 2가지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1. 내가 팔고 싶을 때 원하는 가격으로 팔았어도

서울도 기다려 줄 것 인가?

 

2. 5급지를 팔고 서울 3~4급지를 보는 것인데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고 있구나.

(이미 좋은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인데..)

 

웃으시면서 말씀해주시는데도

왜 등이 아픈지..ㅎㅎ

말씀해주신 부분은 잘 적용해서 꼭 2호기 성공하겠습니다.

 

<2교시 프메퍼 튜터님>

 

Q. 요새 회사가 너무 바쁘다보니 예전처럼 투자에 몰입을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불안합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떠나지 않고 붙어있는게 맞을까요?

 

 

이것도 제 질문입니다^^ㅎㅎ

그간 잘 챙기지 못했던 고무공 고민에 

튜터님의 일화를 말씀주셨는데요

 

수강생 시절 고무공 관련하여 비슷한 고민으로

질문해보신 튜터님의 입을 빌려

너나위 멘토님의 조언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10년 하는 겁니다.

지금도 열심히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나를 옭죄지 마시고, 투자는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내가 행복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더불어, 고무공을 잘 지키고 있다가

실전/지투나 월부학교 등 기회가 왔을 때

더 열심히 하면 된다

따뜻한 격려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실은..

이전 돈독모에서 만나 뵈었던 다른 튜터님들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는데요.

사실 마음을 한순간에 고쳐먹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제 소개도 ‘즐거운 투자자’로 바꾸며

노력은 하고 있었는데

튜터님의 입을 통해 한번 더 들으니

점점 더 방향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동료분들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Q. 프메퍼 튜터님을 뵈면, 고도의 집중력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노하우가 있을까요?

 

평소 튜터님을 뵈면서 흠모(?)하셨던

동료분이 해주셨던 질문인데요.

 

환경설정에 관련 답변이

엄청 인상 깊었습니다.

 

바로 메타인지

목표설정입니다. 

 

튜터님은 경쟁심이 있는 성격을

활용하여 내가 어떤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는지 

목표를 설정한다고 하셨습니다.

 

스스로의 목표를 설정하고

(임장 횟수, 임보 장수, 월부학교 최고점, 등)

목표설정을 위해 

일부러 확언이나 주변에 말하는 등

환경을 설정하셨다고 합니다.

 

또, 너바나님과의 코칭을 통해

내가 누구와 함께 하고싶은지?

 

고민을 하신 결과

꾸준한 코칭/TF활동 등을 통해

우수한 선배님 / 동료분들과

함께 하셨다고 합니다.

 

저도 튜터님과 비슷한 성격인데

언제 내가 제일 몰입했던 상황/환경이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몰입의 조건을 찾아보려 합니다.

 


 

준비된 시간이 끝나고 튜터님들과의

사진과 사인 타임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저는 프메퍼/용용맘맘맘 두분께 사인을 받았습니다.

(사진도 찍었는데.. 부끄럽네요ㅎㅎ)

 

스스로 믿고 행동한 결과

멋진 위치에 계신 멘토님/튜터님들을 실제로 뵈니

저도 저절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기회 만들어주신 월부,

그리고 멘토/튜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꼭 다음 기회에 또 오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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