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주우00(몰입)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85조 주우00]

  • 24.09.0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2024.08.24~3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몰입#한계#생각#운동#선잠#목적

 

P20

천재 과학자들의 연구 태도나 방법을 보면 탁월한 지적 재능보다는 주어진 문제를 풀려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몰입적 사고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22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일상생활도 평상시와는 달라진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삶과 보통의 사교적인 생활이 양립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자신이 하는 일 이외의 세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진다.

 

P47

각 분야의 정상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잠재력을 어느 정도 발굴해낸 사람들이다. 문제는 이런 잠재력이 절대 저절로 발휘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순간일 것이다.

 

P55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인생에서 후회한다는 것을 장작에 비유하면 장작이 100% 모두 타서 재가 되어 없어지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5%만 타고 95%가 전혀 타지 않은 채 폐기되지나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P56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 이상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10배, 100배 아니1000배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P61

대체로 ‘왜’에 대한 답은 한 가지 원인으로 생각을 집중시켜서 수렴적 사고를 유도하지만, ‘어떻게’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어, 집중을 분산시키는 발산적 사고를 유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몰입을 시도하는 초기에는 ‘왜’라는 형식의 물음으로 문제를 선정한다. 그러고 나서 몰입 상태에 들어간 뒤에는 ‘어떻게’라는 분산적 사고에 관한 문제를 다루어도 다루어도 몰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P90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니 몰입적 사고를 몇 년을 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고, 오히려 몸이 건강해지고 의욕이 넘쳤다. 운동은 몰입 상태에 들어가거나 몰입 상태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P109

서양 속담에 ‘Sleep on the problem’이라는 말이 있다. 중대한 문제가 있을 때 잘 풀리지 않으면 잠을 잘 때 그 문제를 생각하라는 뜻이다. 이러한 속담이 생길 정도라면 자는 동안 문제가 잘 풀린다는 것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일인 것이다.

 

P111

해마는 감정의 강도는 약하더라도 정보가 반복해서 입력되면 장기기억에 저장한다. 이는 왜 반복 학습이 효과적인지를 잘 설명해준다.

 

P113

수면 상태에서는 고도로 활성화된 장기기억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할 의식이 없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명확한 목표 의식은 각성 상태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중략) 아이디어가 선잠에서 잘 나오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선잠은 각성 상태와 수면 상태가 교차하는 상태이다. 어떠한 의미에서 의식도 약간 존재하고 활성화된 장기기억도 약간 존재하는 상태인 것이다. 따라서 명확한 목표 의식이 활성화된 장기기억과 공존하는 상태이므로 아이디어가 잘 나올 것이다.

 

P120

아이디어가 떠오른 순간은 우연처럼 느껴지지만 몰입적인 사고를 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필연적인 결과다.

 

P149

놀랍게도 몰입에 의한 즐거움은 우울함이 남지 않았다. 즉 몰입 상태의 쾌감은 우울과 교차되는 감정이 아니라 기복 없이 기분 좋은 상태만 계속 유지되기에 더욱 특별한 것이다.

 

P165

자신의 목표로 설정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또 그 문제를 반복해서 생각할수록 몰입하기가 쉬워진다.

 

P198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잇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P237

본능은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일을 하는 Work Hard의 패러다임은 본능이 원해서, 자기 자신이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의 효율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P260

마치 마음의 산택을 하듯이 천천히 걸어간다는 느낌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천천히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아무리 오래 생각해도 지치지 않는다. 오히려 천천히 생각할수록 아이디어가 더 잘 떠오른다.

 

P273

몰입적 사고를 하려면 열심히 생각하기(think hard)를 실천하되 천천히 생각하기(slow thinking)의 방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천천히 생각하기의 방법으로 계속 생각하면(keep thinking) 깊은 생각(deep thinking)으로 바뀌고 여기서 계속 나아가 몰입도가 올라가면 생각하는 재미(fun thinking)를 경험하게 된다.

 

P275

자신이 하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는 믿음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지만,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가치관이다.

 

P277

1단계 생각하기 연습을 마스터하면 문제 해결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2단계 천천히 생각하기를 마스터하면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즐겁고 자발적으로 공부하고 일할 수 있다. 3단계인 최상의 컨디션 유지 단계를 마스터하면 자신감에 차서 일관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러고 나면 4단계 몰입에 들어갈 준비를 마친 것이고, 몰입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면 5단계인 인생에 대한 여러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몰입을 하면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

2. 몰입의 쾌감은 우울과 교차되는 감정이 아닌 기복 없이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다.

3.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열심히 생각하는 것이 더 잘 할 수 있다.

4. 천재들의 탁월한 지적 능력보다 몰입적 사고가 더 중요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 인생에서 진정한 몰입을 해보자 .

2. 아이들도 어렸을 때부터 몰입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습관화하자.

3.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삶다운 삶을 살아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98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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