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몰입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29조 미래의나]

  • 24.09.03

열반스쿨 중급반 몰입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몰입, 황농문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9월 1일

 

핵심 키워드 뽑아보기 : #몰입 #집중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도서 소개
 

황농문

20년간 생각에 대한 혁신적 제언으로 대한민국에 몰입적 사고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현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 및 책임 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과 일본 금속재료연구소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etals의 객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절정의 몰입상태에서 수행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적 사고를 통해 두뇌를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으며 그것이 실로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임을 확인했다. 그 역시 몰입적 사고로 수십 년간 학계에서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해낸 순간의 만족감과 지극한 행복감을 잊을 수 없었다. 이러한 순간을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울한 감정을 안고 사는 현대인에게 오롯이 전하여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단초를 발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첫 번째 책 『몰입』을 집필했다. 『몰입』은 2008년 대한민국 경영인이 뽑은 , 대한민국 서점 선정 에 선정되었으며, 2011년 선정 ‘명사 추천 도서’ 등 각계각층의 추천도서로 회자되었다. 황농문 교수는 이러한 ‘몰입 열풍’에 힘입어 독자들에게 더 구체적인 몰입의 원리와 사례를 전하고자 『몰입,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으며 이 책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지금도 창조적 기업경영과 폭발적인 학습 효과를 위한 몰입적 사고 방법을 지도하고, 이를 다양한 연구개발 분야에 적용하도록 자문하고 있다. 산업체의 고질적 난제뿐만 아니라 코로나와 같은 비 예측적 위기에 몰입적 사고가 더욱 긴요해지고 있어 그의 몰입 연구와 사례는 계속 진행 중이며 각계에 끊임없는 영감을 주고 있다


도서소개
2007년 출간되어 전 국민에게 ‘몰입’ 열풍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 『몰입』이 전면 개정되어 돌아왔다. 이번 확장판은 단순히 290쪽에서 456쪽으로 분량을 추가한 것에 그치지 않고, 몰입을 통해 17년간 축적된 수만 건의 데이터와 뇌과학 지식, 변화한 시대상을 반영하여 초판의 내용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더욱 특별하다.
지금까지 저자에게 쏟아진 각계각층의 몰입 체험 수기만도 수만 건에 이른다. 그중에서 저자와 장기간 소통하며 스스로 비약적인 성과를 일군 사례를 엄선하여 실었다. 몰입으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 국가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한 고시생, 게임 중독을 극복하고 주요 인재로 거듭난 회사원, 각종 경진대회를 휩쓸며 장관상을 받은 대학생 등 평범한 이들이 이뤄낸 비범한 성과를 만나보자. 몰입의 효용이 우리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법칙임을 실감할 것이다.
또한, 학계에서 입증된 뇌과학의 성과들을 접목해 몰입의 메커니즘을 이론적으로 보강했다. 몰입에 빠졌을 때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몰입을 통해 얻는 쾌락은 왜 다른 자극들로부터 얻는 쾌락과 다른지 도파민과 몰입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춰 몰입할 수 있도록 마지막 장은 전면 수정했다. 몰입의 강도에 따라 약한 몰입 3단계, 강한 몰입 3단계, 총 6단계로 이뤄진 실천법은 상황에 따라 누구나 자유로이 몰입에 빠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약한 몰입은 마감 기한이 촉박하거나 자투리 시간에, 강한 몰입은 며칠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는 방법이니 어디서나 몰입을 실천해보자.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인들은 편리함을 얻은 대신 집중력을 빼앗겼다. 오랜 기간 지속하면 할수록 고도의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몰입이야말로 집중력을 회복하고 정서적으로 행복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해결책이다. 이것이 바로 17년 만에 새 옷을 입고 출간되는 이유다. 오직 몰입적 사고만이 스마트폰 중독을 끊어내는 유일한 해답이자, 인공지능에게 대체될 수 없는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2. 내용 줄거리
 

:저자는 몰입에 대해 진지하고 또 큰 필요성을 느껴 몰입에 대해 공부하고 우리에게 어떻게 몰입을 할 수 있는지 알려 주고 훈련의 과정도 알려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몰입도 훈련이 필요하다는 개념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 계기로 인해 알게 되었다.

본인 스스로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고, 너무나 많은 방해 요소 안에 살고 이것 들을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4.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그리고 느낀
 

몰입적 사고야말로 잠재되어 있는 우리 두뇌의 능력을 첨예하게 깨우는 최고의 방법이며 나 스스로 창조적인 인재가 되는 지름길이다. 이 사실을 깨닫고 몰입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내 안에 숨어 있는 천재성을 이끌어 내고 인생의 즐거움과 행복을 만나는 일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삼라만상이 모두 잠들어 있는 이른 새벽, 이 넓은 우주에 오로지 이 문제와 그것을 생각하는 나만 존재한다고 느껴진다. 아마도 이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집중일 것이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고요한 행복감이 밀려온다. 

Work Hard 에서 Think Hard 로 생각을 이동하라. 

몰입은 '의식의 엔트로피가 높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쉬운 상태', 즉 산만한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엔트로피 법칙으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바로 세상 모든 것은 자련스럽게 확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엔트로피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이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흥망성쇠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따라서 타락하거나 쇠퇴하지 않으려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인생에서 가치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본능을 거스르고 기꺼이 오르막을 오를 수 있는 메커니즘은 이 방법밖에 없다.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혼신으로 노력한다고 해서 항상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떨 때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때 필요한 것이 몰입니다. 몰입은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일상도 달라진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삶과 보통의 사교적인 생활이 양립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자신이 하는 일 이외의 세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사교적인 활동에 관심이 없어지고 대인 관계에서도 문제가 생기게 마련인데, 바로 이것이 몰입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문제점이고 주의해야할 점이다.

조선시대 높은 벼슬을 했던 학자들은 어떤 책이든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끝없이 반복해서 읽고 생각해서 그 뜻과 원리를 깨치는 몰입의 방식으로 공부했음을 알 수 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본능을 거스르고 기꺼이 오르막을 오를 수 있는 메커니즘은 이 방법밖에 없다.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몰입’을 통해 과정에서 부터 

‘좋음’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성과는 더 좋을 것. 

      몰입은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은 의식이 경험으로 

꽉 차 있는 상태다. 

이때 각각의 경험은 서로 조화를 이룬다. 

느끼는 것, 바라는 것, 생각하는 것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스키를 타고 산비탈을 내려올때 넘어지지 않기위해 

     얼굴에 스치는 바람, 몸의 움직임, 

     지면의 굴곡등 모든 주의를 집중하는 것처럼 무언가에 몰두한다면, 해야한다면.

     모든 신경을 쏟자. 

 

‘공부를 한다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지 의자에 앉아 있는 것에 불과하다. 

서 있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그런데 계속 앉아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앞에 책을 펼치고 그것을 보는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잠을 줄이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수면부족으로 머리를 쓰는 일이 괴로워지면 과정이 더욱 힘들고 학습 효율이 떨어진다. 그러나.

 공부를 하다가 단순히 ‘하기 싫고 피곤하니까 

조금 쉬었다해야지’ 하는 생각을 앞서 제시한 논리로 정당화하는 것은 위험하다.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꾸자는 것이다.

     세상만사 100%인 것은 없다. 

     다만 발생할 확률의 높고 낮음인데,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평소에 달성하기 힘든 낮은 확률을 구현하자.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것은 장기기억의 인출에 달려있다. 따라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각성된 상태보다 이완된 상태가 유리하고 잠이 든 상태가 더 유리함을 알 수 있다.

     잠에 들어서도 같은 고민을 하기 위해서는

     50시간 연속해서 생각하는 등의 몰입의 과정이 필요할것 같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란 위대한 발견을 이끄는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통상 우연히 떠오른다는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 

생겨난 단어다.

       매일 밤 내가 메모장과 연필을 

침대 머리맡에 올려두고 자는 이유.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등의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른다.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고통을 통해 도파민을 ‘저축한다’는  표현이 인상깊고 직관적이다.

 

스마트폰 중독은 뇌를 

‘팝콘 브레인(Popcorn Brain)’으로 만든다. 

그렇게 되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흥미를 잃게 된다.

     ‘인스타브레인’ 이라는 책이 떠오른다 

     회사 형의 자녀가 일명 엄친딸인데 교육방법을 물은 적이 있다

     집에 티비를 없애고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스마트폰을 사주지 말라고 했다.

     다행이 딸이 잘 따라와주고 있다…  블랙베리 폰을 가지고 다니는 딸 고마워

 

‘시냅스’의 발달은 학습에 의해 이루어진다. 

인간의 뇌에서는 출생 후 생에 초반까지는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나고,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뇌 기능의 최적화를 위해 생에 초창기 지나치게 많았던 시냅스의 수가 줄어드는 현상을 겪는다. 

이를 ‘시냅스의 가지치기’라고 부른다. 

또한 시냅스는 ‘신경가소성’을 지녔기 때문에 후에 행동과 생각을 통해 후천적으로 발달하고 제거된다.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머리를 써야 겠다

 

유대인은 1인당 소득으로 환산하면 우리보다 23배를 더 번다.

 가장 큰 원인은 교육에 대한 철학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대인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좋은 학벌을 주려고 한다. 

지혜와 지식을 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발달시키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하게 된다.

     나의 자식에게는 사교육 보다는 창의성 교육을 시키겠다. 

     다량의 문제를 풀고 답안지를 맞춰보는 것보다는 

     양질의 문제를 오랜시간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답답해 하더라도 바로 답을 주지 않고 최대한 생각하게 하는 훈련을 시켜야겠다

 

 


 

6. 연관 지어 읽어 만한 권을 뽑는다면?

: 인스타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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