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몰입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60조 레타]

  • 24.09.0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2024.09.03.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오르막 #메커니즘 #습관

우리가 등산을 하며 산 정상에 다다른 순간 성취감, 상쾌함 등 커다란 쾌감을 느끼는 것은 더 이상 오르막을 오르지 않아서 고통이 사라짐과 동시에 그동안 함께 쌓인 도파민, 엔도르핀과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이 과잉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때 느끼는 쾌감이 강한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이내 우리 뇌 속에는 좋은 기억으로 저장된다. 이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인해 오르막에서의 고통이 정상에서의 강한 희열로 기억이 대체된다.

 

#시냅스 #성격 #나

정보와 감정을 처리하는 곳은 어디인가? 시냅스다. 따라서 엔트로피 법칙 그리고 궁극의 법칙의 관점에서 보면 바로 시냅스가 핵심이다. 시냅스 배선이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바로 나라는 사람을 만든다. 다시 말하면 시냅스 배선이 바로 ‘나’라는 것이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목적 #생존

동물은 생존을 위하여 숙명적으로 움ㅁ직여야 하기 때문에 지각기능과 운동 기능이 필요하고 뇌가 발달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어디로 움직일 것이냐’라는 목적 또는 방향성을 필요로 한다. 목적 지향은 동물의 본질이다.

 

#도파민 #전두엽

일반적인 쾌락과 마찬가지로 몰입을 통한 즐거움 또한 도파민에 의한 쾌감 보상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왜 몰입은 장기간 지속해도 고통을 동반하지 않고 고도의 지적 능력과 행복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것일까? 이는 전두연합령에 있는 A10 신경과 관련이 있다. A10 신경은 자가수용체가 없어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더라도 재흡수하지 않아 높은 도파민 상태가 유지된다. 이렇게 A10 신경이 활성화되면 도파민 유리가 계속 이루어짐에 따라 장기간 몰입을 해도 우울감 없이 지속적인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슬로 씽킹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급하게 생각하거나 나를 극한의 환경으로 몰아넣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즐기듯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깨달았다.

2. 약한 몰입을 자주 반복하는 것이 성공습관이라고 생각했다. 예전 성공에 관한 유튜브에서 본인이 이루고 싶은 것을 지갑이나 이런 곳에 넣어 다니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배웠는데 이는 약한몰입과 연관이 클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3. 프랑스의 입학시험 바깔로레아나 여타 외국의 생각하게 하는 습관들이 우리와 달랐던 것이구나 생각한다. 노벨상 수상자에 관한 내용도 나오는데, 같이 주입식 교육을 택한 일본과의 차이점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설득력 있다고 느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약한 몰입을 꾸준히 하자. 비전보드와 확언을 종이에 적어 지갑에 넣고다니자.
2. 중요한 한가지 일에 집중하자. 임장보고서, 강의에 집중하자!
3. 몰입의 전 단계가 명상과 유사하게 느껴진다. 오전에 명상하고 책을 보거나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40) ‘마라토너스 하이’라는 현상도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엔도르핀)와 관련이 있다. 이는 우리 신체의 마이너스 피드백이 극도의 고통을 무마하기 위해 뇌 속에서 엔도르핀을 분비하여 기분을 고양시키는 현상이다. 뇌과학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느끼면 이 정보가 핵산에 기억된다. 그래서 동일한 스트레스를 느끼면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된다. 따라서 동일한 형태의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점점 견디기가 수월해지고 결국 인내력이 형성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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