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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알에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9/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엔트로피 #애국심
우주에서 단 하나 깨지지 않는 법칙이 있다면 그건 엔트로피의 증가의 법칙이라고 한다, 양자역학에 따르면 양자 얽힘이라는 개념을 통해 시공의 동시성 및 빛의 속도까지 초월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시간의 증가 즉 직진성도 부정될 수 있지만 엔트로피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우주의 법칙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생명의 활동을 의도적 엔트로피의 감소로 보고 슈뢰딩거의 네겐트로피를 언급했다. 그리고 인위적인 노력으로 확률이 높은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방향 즉 타락 쇠락 혼란으로 가는 길을 막아야 개인의 생명현상의 유지 이상의 가치 즉 개인의 흥망성쇠 나아가서는 국가의 흥망성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리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저자가 가진 궁극적인 의도이며 애국심이 책 곳곳에 깔려 있는 걸 살펴 볼 수 있다. 이 책이 불편한 사람들의 일부는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이런점이 본인의 성향에 안맞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나는 그런 성향을 싫어하지만..
# 선잠 #슬로우 씽킹 #목표의식
저자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몰입의 원칙을 꼽으라면 열심히와 성실히가 아닌 진정한 집중에 필요한 1.목표의식을 가질 것 그리고 몰입에 방해되고 효율을 낮추는 긴장감을 줄이기 위한 편하고 즐겁게 생각하는 2. 슬로우 씽킹 그리고 이를 통해 뇌파를 낮추어 알파파를 만들어 멍때라는 상태를 만들고 더 나아가 더 느려지면 세타파를 만들고 이 세타파가 나올 때 3. 선잠을 자게 되는 것. 그리고 바로 이 상태가 장기기억이 즉 무의식이 활성화된 상태로 뇌가 고도로 활성화되어 아이디어가 폭발하게되고 고도의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상태가 우주의 아카식 레코드와 접하는 시간이라고 본다. 즉 우주의 진정한 지혜와 영감을 얻는 순간인 것이다. 책에 표현된 테슬라처럼.. 에디슨도 이를 모방했지만,
#강한 몰입 약한 몰입
강한 몰입은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시간으로 구분한다 하루 기준으로 하루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난이도와 이에 대한 몰입을 강한 몰입 하루 이하이면 약한 몰입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뉴턴의 일생을 다룬 『프린키피아의 천재』라는 책에는 그의 독특한 사색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뉴턴은 한 가지 문제를 붙잡으면 밥 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잊어버렸다. 접시째 내버려둔 음식 때문에 그의 고양이는 나날이 뚱뚱해졌고, 밤잠을 설치고도 뉴턴 자신은 밤을 새웠다는 것조차 몰랐다고 한다. 특히 밤을 새워 어떤 명제를 발견했을 때는 거기에 만족해 몸이 상하는 것도 모를 정도였다
각 분야의 정상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어느 정도 발굴해낸 사람들이다. 문제는 이런 잠재력이 절대 저절로 발휘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잠에서 깨어나 몇 초가 경과한 뒤에 문제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아직 100%가 아니라는 얘기다. 100% 몰입 상태가 되면 잠에서 깨어날 때, 혹은 잠에서 깨어 의식이 돌아올 때 이미 그 문제를 생각하고 있다. 이는 깨어나기 전 이미 그 문제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점심 식사 시간도 다를 것이 없다. 나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거나 혼자 식당에 가서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 배식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생각은 계속된다. 이것은 몰입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지만 이때 귀중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도 많다.
잠이 든 상태에서도 그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어떻게 이러한 상태를 만들 수 있을까? 불교 간화선看話禪에서 말하는 깊은 잠 속에서도 화두話頭를 생각하는 ‘숙면일여熟眠一如’ 상태가 되면 된다. 이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몰입도가 100% 되어야 하고 50시간 연속해서 생각해야 한다
내가 몰입을 하게 된 동기 역시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 즉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면서부터였다. 우연인지 나의 지도 학생이 몰입을 시도한 동기도 같은 이유라고 한다.
죽음에 대한 통찰만큼 최선의 삶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없다. 그래서일까, 몽테뉴는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죽기를 공부하는 것”이라는 일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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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시간 : 우와~~ 방정리님 넘 잘 쓰셨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저도 줄 쳤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