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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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기초반 79기 "3년 고생으로 0원히 편안하조" 새댁티라노]1강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새댁티라노입니다. 

월부에 들어온지 어언 1년이 넘었고 본격적으로 공부란 것을 한 것이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고 투자적인 지식 뿐 아니라 근간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비전보드라는 것을 제대로 작성해보고자 이 열반스쿨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첫 강의에서 들은 “저환수원리” “not A but B”의 의미는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앞마당을 늘리는 내내 의문 투성이가 많았고

제가 본받고 싶은 동료분께서 저환수원리에 대해

“티라노님, 이거 열반기초에 나온 내용이잖아요?” 하셨을 때

“아.. 사실 기억이 안나요.” 하면서 창피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앞마당만 늘리는 게 중요한게 아니고

투자가 무엇인지

내가 지금 공부를 왜하는지

어떤 투자를 해야하는지

투자에 대한 본질과 의미

제대로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역시나 너바나님은 촌철살인의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강의를 들은 날 딱 3가지만 벤치마킹 해서 

정리하고 놓지 않고 가져가보겠습니다.

 


BM1. OKR & 비전보드 작성하기

 

이번 강의 수강의 목적이기도 한데요. 

비전보드를 다시 한 번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비전보드가 중요한 것은 내 인생의 목표를 설정해서 내가 잘 나아가고 있는지, 중간중간 확인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목표까지 길을 잃지 않고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초에 비전보드 작성해야지 해야지 해놓고 아직도 업데이트를 못한 저는 저를 환경으로 넣기 위해

이 강의를 신청했고 감사하게도 1주차 과제라서 작성을 할 예정이기에 정말 다행입니다.

 

또한 OKR이 적절한지 1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설정한게 맞는지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매우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이번에는 마인드맵도 해보고 고민을 많이 해보면서 

OKR 점검과 비전보드를 작성하겠습니다.

 


BM2. 부자가 하는대로 따라하기

 

사실 저는 부끄러우리만큼 스스로 뭔가를 생각해서 창의적으로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따라 하기가 평소에도 몸에 베여있습니다.

소위말해 시키는 것만 따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존감도 좀 낮습니다. 

나의 생각이 적은 느낌? 나만의 소신이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월부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를 따라해야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런 따라쟁이도 부자들을 따라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솔루션을 주시니 

내가 평소 하듯이 그들을 쫓아가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0호기도 1호기도 없지만, 그리고 투자자로 이렇다할 성과는 없지만,

월부에서 시키는대로, 선배님들이 하라는대로 해서 이루어낸 작고 큰 성공(?)이 많습니다.

 

스스로를 가두었던 유리천장을 많이 깨보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000해서 안될거야, 나는 이거 안해봐서 못하는데, 나랑은 안맞아..’

 

이런 부정적이고 한계에 가두는 생각을 많이 했던 제가.

선배, 동료분들과 함께하면서 나는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제 인생에서 한 획을 긋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내맘대로 한계를 긋고 이정도만 하면 되겠지?가 아니라 

나보다 훌륭한 사람들의 발자국을 따라가면 조금씩 성장하는

월급쟁이 부자가 되어보고 싶습니다.

 


BM3. 노후대비의 필요성

 

“ 여러분, 노후대비는 필수입니다. 벤츠 타는 거는 선택이에요.”

 

맞습니다. 사실 처음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었던 것은 노후대비가 아니고 편히 살고픈 욕심이었던 거 같습니다.

‘오 저렇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미래에 여행다니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빨리 파이어해서 저렇게 살고싶다.’

가 투자공부를 하기로한 첫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노후준비도 안된 꼬마 부린이에게는 사치였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노인 빈곤율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게다가 그 빈곤층이 원래는 중위권 소득을 가지신 분들이었다니… 

젊을 때 열심히 일했지만 노후가 이렇게 대비가 안되어있을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사실 저도 노후를 어떻게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자체를 못하고 살았기에

이제라도 공부해서 노후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너바나님 말씀대로 노후준비를 목표로 10억 달성부터 하고

궁극적인 저의 자산 목표를 달성해보겠습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노후대비 인증 후기를 꼭 남기고 싶네요.

 

 

너바나님, 항상 피가 되고 살이되는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주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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