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스러움 속에서 시작된 서투기 자모님의 1주차 강의를 듣고서  

세뇌당하듯이  다시 리마인드된 것이 있다.

“ 가치있는 것을 싸게 매수하여 수익을 높이는 투자를 한다”

“ 고민하다 놓친 것, 지나간 것. 이미 날라간 것은 잊어라. ” 

가장 심플한 논리다. 

맞다. “그 때 샀어야하는데..”이런 생각이 얼마나 웃긴것인가…

아니 웃긴 생각 정도가 아니라 심각히 큰일날 생각인 것이다. 

난 아직도 임보도 할 줄 모르고 서울 안에 한 구의 시세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부린이인데  이런 까막눈으로 그 때 했음 큰일날 일이었던 것이다. 

이미 시장이 변할 때 난 그 타이밍에 들어온 것인데 그걸 뭐 어쩌겠냔 말이다. 

 

자모님의 핵심을 찌르는 조언들이 너무  와닿았고

특히 좋았던 점은 제목에서처럼 ‘서울투자기회 잡는 법’ 에 대해 아주 상세히 강남과 강북으로 나누는 걸로부터 시작해서  지역별 특징을 다시 하나하나 짚어주신 점이다. 

이 강의를 신청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석같은 강의다. 다 떠먹여주셨으니 이제부턴 잘근잘근 씹어야겠다. 1주차에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주셨으니 나머지 다음 강의부턴 서울의 권역별로 내가 관심이 없던 지역까지도 다 잘 분석해보도록 해야겠다.

안보였던 구석구석 “가치있는 싼 것"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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