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앙쥬

부린이라고도 할 수도 없는 부생아 정도급의 부동산에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는 사람입니다. 어떻게보면 평탄한 삶을 살아왔기에 평생 투자에 대해선 아예 관심이 없는 한심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전 미술 전공자에 패션비즈니스를 하다가 현재는 쉬면서 여러 공부와 취미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렇듯 이 쪽 일을 하는 사람들은 돈을 모으는 것보다 쓰는것에 관심이 많죠. ^^ 저 또한 투자쪽엔 아예 재능이 없다 생각하고 경제 상식에 바보인데다 모든 투자관련해서 완전 무관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소모하는 삶으로 살아오다 갑자기 정신이 차려졌습니다. 앞으로는 종잣돈을 모아 투자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고 그러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노후에 자존감을 되찾고 가치있게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우선 기초 공부부터 해보려고 책도 뒤적거리고 여러 유튜브 강의도 보았지만 월부 채널에서의 진정성있는 마음을 울리는 강의를 보면서 이 곳에서 공부해보고싶단 생각이 들어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다만 전 월급을 고정으로 받는 젊은 직장인이 아니기에 대상으로서 맞지않아서 안되지 않을까 처음엔 조금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작은 돈을 굴려볼 수 있는 첫 투자를 부동산으로 한 번 해보고 싶어진 것이어서 다른 분들과는 상황이 다르기에 걱정을 한 것이지요. 그렇지만 첫 내 소유의 내 집 마련을 해보고싶은 건 같기에 용기를 내서 부동산투자에 대한 기초 상식부터 배워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초반부터 들어야하는데 어떻게 순서가 뒤바뀐 것같은데 이렇게 된 김에 먼저 중급반 들어보고 다른 공부도 이어서 해볼까 합니다. 오프닝 강의를 들어보고 난 이후엔 여러 우려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엔 딸린 가족과 함께 내가 살 집을 고민하는게 아닌 내 집 마련을 통한 수익창출을 위한 투자 공부라 급하지 않게 오히려 차근차근 수업을 들은 이후에 월부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같단 용기가 더 생겨났습니다. 완강이후엔 꽤 성장한 부린이 정도는 되어있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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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냥user-level-chip
24. 02. 10. 21:06

현정님 첫 강의가 열반스쿨 중급반이군요:) 투자에 대해 잘 모르셔도 투자 방향이나 자본주의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게 되실거예요:) 월부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월급쟁이도 많지만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굉장히 많기때문에 공부하다보면 현정님과 비슷한분들 많이 만나실겁니다:) 차근차근 잘 공부해서 부린이를 넘어서 전문가 되어보시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