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뚜또] 포기할까봐 두려우신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

  • 23.08.16

[뚜또] 포기할까봐 두려우신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월부 영앤리치를 꿈꾸는

뚜또입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겠다고

큰 마음을 먹고 월부에 들어왔지만,

막상 과제를 하려다 보니

온갖 프로그램들 사용부터

수익률보고서, 임장까지

수많은 어려움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동료들의 과제를 보면

내 과제와 자꾸 비교되고,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우울해질 때도 있습니다.




"3년은 살아남아보라던데.. 나 진짜 할 수 있을까?"




지난 5년간

제가 어떻게 투자자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그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부터

투자를 잘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임장을 가서 아파트를 보라는데,

대체 시멘트를 보면서

무엇을 하라는 건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라는데

쓰는 방법과 이유를 전혀 몰랐고,

PPT도 사용 방법을 몰라서

카페에 올라온 보고서를 보고

그대로 베껴서 따라했습니다.



하지만 동료들은 능숙하게 PPT를 다루면서

보고서를 너무나도 잘 썼고,

임장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그런 동료들과 제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우울해지곤 했습니다.









"여러분의 투자 생활은 행복하신가요?"





이 질문에 대해서

스스로 답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5년이라는 기간 동안

투자를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 생활이 너무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과제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과제를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완성해나가고,

그 완성이 반복되면서 완벽으로 다가갑니다.


완벽으로 다가가면서

나는 이전의 나보다 성장해나가고,

투자생활은 즐거워집니다.





동료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우울해질 때도 있습니다.


동료는 한달에 한번 만나지만,

나 자신은 매 초, 매 순간 마주합니다.


동료를 만날 때에는

동료의 한달 간 누적된 성장을 보게 되고,

나 자신을 볼 때에는

누적되지 않은 성장을 마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월부에 들어오기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보세요.


그 기간 동안의 성장이 누적된 나를 본다면

생각과 행동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료와 비교하지 마시고,

과거의 나와 비교하세요.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미래는 너무나도 불투명했습니다.


그래서 그 미래를 회피하려고 했습니다.

미래를 마주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래가 너무나도 투명합니다.


여러분들의 비전보드가 여러분의 미래이고,

그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는 분들이

여러분들이 월부에서 만나는

투자 선배들입니다.


행복하고 투명한 미래를 마주하면서

앞으로의 여러분의 삶이 두려운 게 아닌,

기대되는 삶을 살아가세요.





씨앗을 심는 투자자가 아니라,

공부만 하는 학생처럼 행동하기도 했습니다.


격변하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나는 그래도 공부라도 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으니까,

학생처럼 행동하면서

자기 만족만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투자를 하고,

그 결과를 눈으로 보는 것은

차원이 다른 행복을 선사해줍니다.


열반스쿨을 듣고 1년을 공부하고

투자를 실제로 진행하고,

그 물건을 2년 뒤 전세 재계약을 하면서

투자 성과가 사이버머니가 아닌

현금으로 진짜 내 통장에 들어오면

여러분의 3년 간의 노력에 대한 대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세보증금을 1000만원, 2000만원만 올려도

회사에서 받는 몇달 치 연봉이

통장에 들어오게 됩니다.




씨앗이 자라서 돈나무로 자라고

그 나무에서 열매가 맺히는데

걸리는 시간이 3년입니다.


그 과일을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또 새로운 씨앗을 심어보세요.







"저는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간혹 저에게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행복하다"고 답합니다.




저는 게임을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상위 랭킹 0.1%에 들어갈 정도로 열심히 했고,

거의 PC방에서 살 정도였습니다.



지금의 저에게는

투자자로 성장하는 지금이

가장 재밌고 즐거운 게임입니다.




목실감이라는 일간퀘스트,

지역 하나를 뽀개는 월간퀘스트를

포기하지 않고 수행하다 보면

RPG 게임처럼

나라는 사람은 성장해있습니다.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투자를 한 물건들은

부루마블 종이 증서가 아닌

현실에 존재하는 물건들입니다.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돈은

게임에서만 쓸 수 있는 게임머니가 아닌,

현실에서 쓸 수 있는 진짜 현금이고,


현실은 그 어떤 게임보다 자유도가 높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한 세상입니다.




지금의 저는 다음 성장을 위해서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성장에 집중해야 할 때는 성장에 집중하고,

여자친구와 놀 때는 미친듯이 놉니다.


돈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들을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또 새로운 씨앗을 심습니다.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5년이라는 기간 동안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완벽하게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생활을 해나가는 동안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는 충만한 삶을

여러분도 꼭 경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투자자로

오래오래 시장에 살아남으면서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또치
23. 08. 17. 01:37

안녕하세요~저는 이제 8개월 차 또치라고 합니다. 이제..라고 하기에 시간이 벌써 이만큼이나 흘렀네요ㅎㅎㅎ 뚜또님의 글은 정말 제 마음에 들어 오셨다 나가셨나??할만큼 제게 고민이 생길 때마다 올라와서 보게 됩니다^^ 이제 월부닷컴으로 바뀌어 살펴보다가 반가워서(혼자만^^;;) 팔로우해서 보려구요! 포기는 절대 안하지만 최근 의기소침 해졌던 제 의지를 다시 솟아오르게 해주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지난 달까지 그랬듯 행복하게 해 나가 보겠습니다😁

리치레이첼
23. 08. 17. 12:53

사랑하는 사람과도 열심히 투자 공부도 열심히 명심하겠습니다. 성과를 얻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곰투
23. 08. 25. 09:48

뚜또님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모르게 동료들과 비교하고있는 나를 발견하는데요. 이럴때마다 처음 월부에 왔던 나와 비교하면 굉장히 성장해있음을 느낍니다 ㅎㅎ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