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수강후기 작성[그레이스0501]

 자모님의 서울투자기초반 1강을 들으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사실 3월에 서투기를 들었는데 행동하지않았었고, 지켜보던 단지들이 최근 급등하는 걸 지켜보기만 하면서 안타까워하고 서울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혼란스러웠는데 자모님 강의를 통해서 투자를 하는 자세와 기본적인 태도, 정신교육을 확실하게 받은 거 같고 자모님의 열정과 사랑에 감동받았다. 

 현재 종자돈도 없고 투자할 수도 없는 상황인지라(3년 이후에나 가능함) 계속 공부만 하면서 이게 맞나? 뇌피셜만 돌리고 실행을 못하며 답답해하는 과정에 있는데 방향성도 못잡고 헤메고 여러강의를 들으면서도 생각정리가 안되고 체득도 안되고 임장하고 임장보고서 쓰는 것도 여전히 초보수준이고, 현생에 바빠서 뒤로 미루기 일쑤이고, 절박하거나 간절한 태도 없이 그냥 적당히 흘러가는대로 시간과 돈만 흘려보내는 나태한 태도로 살았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무엇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투자로 실행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지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문제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막힌 문제를 뚫고 나가려고 하지도 않고 그 문제를 보려고하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프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고 아마추어는 문제 해결에 관심이 없다고 했는데 그동안 나는 아마추어처럼 살았고 문제를 회피하고 살았던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문제가 더 커질뿐이므로 특히 그것이 건강, 가족, 회사 등과 관련된 문제일 경우 작은 문제일때 빨리 해결해나가는 것이 좋다는 마지막 자모님의 경고가 계속 마음속에 메아리처럼 경종을 울렸다.

 3월에 이미 들었는데 서울투자기초반을 또 들을 필요가 있을까하고 많이 고민하다가 신청했는데 그 때와 완전히 달라진 시장분위기에서 완전히 달라진 내용들로 구성된 알찬 강의라서 정말 안들었으면 큰일날 뻔했고 신청해서 듣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3월에 들을 때도 학기 초라 너무 바빠서 처음에 과제는 잘하다가 마지막주 임장보고서 결론을 마무리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임장도 매주 열심히 하고 임장보고서도 끝까지 마무리하고 매물임장도 시간되면 해보고싶다. 이전보다 한걸음 더 나아지고 성장하는 나를 위해 전진해보려한다. 열정적이고 귀한 강의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