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7기 94조 즐기기] 1강 수강후기

강의를 들으며 메타인지를 제대로 하게 되었다

강의를 꾸준히 듣다가 3개월 정도 쉬었다.

서울투자기초반을 선택한 것은 원씽이 서울에 1호기를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강의를 듣기 전엔 두 가지 생각이 있었다.

첫째,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고 만족할 만큼 앞마당을 만들어보자는 것.

둘째, 내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 맞지 않나? 무리가 아닌가?하는 생각. 

결국, 나는 강의를 열심히 듣고 서울에 1호기를 마련하기로 결심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역시나(강의는 늘 나에게 자극이 되긴 했다) 내가 고민하던 것들에 대한 내용들이 보였다.

무슨 점쟁이도 아닌데… 내가 의문을 가지던 것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언급이 

끊임없이 나와서 섬뜩했다.

1. 서울 투자를 내가 가진 자금으로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다는 결론에 힘이 났다.

   물론 자유롭게 급지를 선택할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는 결론.

    

2. 나는 투자자가 될 것인가? 수익만 볼 사람이 될 것인가?

   나는 두 상황에서 휘둘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현실이 힘들다는 핑계로 타협을 할 때가 많다.

   나는 일단 서울에 1호기를 마련하고! 투자의 방법을 익히며 살아보기로 했다. 

    

3.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강의를 들으며 늘 임보가 어려웠다. 

   시간 안에 차근차근 조금씩 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렵던지….

   몰아서 하다가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모님의 말씀처럼 일단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더라도 끝까지 해보기.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씀이었다.

   마무리는 중요하다. 다음에 보완을 하더라도 말이다.

   그래서 나는 강의를 계획대로 듣고 매일 임보 쓰는 시간을 딱 마련하기로 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시간에는 

   임보를 쓸 수 있도록 시간 확보하기!! 

    

4. 나의 것으로 체화를 어떻게 할까? 

   강의를 들으며 늘 걱정했던 것이 있다.

   프로 강의러가 되어서는 안 되는데…라는 걱정이다.

   걱정을 할 시간에 그렇게 되지 않을 방법을 생각해야 했는데…. 말이다.

   부끄러운 것이지만 강의를 들을 때마다 그것을 체화할 방법을 모색할 생각이다.

   자모님 왈.. 방법을 생각하고… 첫째도 행동, 둘째도 행동이라고 하셨다!!! 

      이번에 체화할 것은? 

      -임보 작성을 할 때, 1강에서 배운 것을 꼭 활용하기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급지군에서 앞마당 만들 계획 세우기

      -용산구 임장보고서 완성하기 

      -확신을 갖기 위해서 제대로 독강임투하기 

자음과모음 님의 강의는 언제나 에너제틱하다.

그 에너지를 잘 받아서… 열심히 강의 듣고 열심히 행동하기!!! 실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