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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36세 늦은 나이로 대학 동기와 결혼을 하고 학교와 생활 터전이었던 부산, 창원을 떠나 서울 직장을 다니는 남편의 직장에서 지척인 광명 철산동에 전세로 신혼 집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해에 아기를 낳고 키우다 보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하여 광명에서 매물을 알아보니 도저히 우리 형편으로 매매를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곳으로 지역을 넓혀 매물을 찾다가 수원에서 첫 내 집 마련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초등 입학 전 집을 키워서 더 좋은 입지 환경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만하면 되었다, 안락한 내 집이 있고 집값은 오르고 있으니 성공했다. 이대로 조금씩 저축하며 살면 걱정 없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과로로 인해 제 건강이 악화되어 일을 그만두면서 외벌이가 되었고, 가계 형편이 기울기 시작하더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절박한 상황까지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주식도 하고 부동산 공부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장과 병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고, 저의 건강도 거의 회복하였고 아이도 예비 중학생이라 손이 많이 가지 않은 시점이어서 저에게 월부 열반기초반 공부를 해 보겠냐고 권유를 하여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너바나님의 첫 강의를 듣고 가장 먼저 느낀 점은
'내가 자본주의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라는 반성,
‘열심히 일하고 급여를 아껴서 저축한다고 노후가 살아지는 것이 아니겠구나’ 라는 깨달음,
‘부자가 되고 싶다고 동경만 했지 내가 그 길로 들어설 시도조차 하지 않았구나’,
‘퇴직 후 노후 필요 자금을 과연 모을 수 있을까’ 라는 각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이라고 하실 때 뒷통수를 크게 얻어맞았습니다.
비전 보드를 만들면서 앞이 더 깜깜해졌습니다. 꿈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으며 참담한 기분이었습니다.
<노후 준비 해법>, <경제적 자유를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을 들으며 암담한 기분을 가라앉히고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깊이 생각했고 열반 스쿨에서 알려 주는 가르침을 열심히 습득 실천해야겠다고 열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너바나님의 삶의 목표가 저와 남편의 삶의 목표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제 아이의 숟가락 색깔을 바꿔주고 싶다는 열망도 같았습니다.
내 가정의 비전 보드를 이루기 위해 월부의 로드맵대로 열공, 실천하여 경제적 자유의 열반에 꼭 이르겠다고,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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