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2강 강의 후기 [6십억 순자산 6년안에 달성할조 보스입니다]

실준반은 재수강이라 밥잘님의 임보 강의가 내용이 비슷하지 않을까? 저번에 봤던 거랑 비슷할 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밥잘님의 고민과 노력이 강의에서 느껴질 정도로 내용이 보충되고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중요한 내용이 많이 내포되었음을 느꼈습니다.

매달 강의를 듣고, 임장가고 임보로 정리하는게 쉽지 않고, 장표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아직 막막한 부분이 많은데 파트마다 장표를 쓰는 이유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내가 지금 쓰는 임보가 정말 중요하고 임장만큼이나 노력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임보를 써야하는 이유

  • 시간을 견디지 못하면 돈이 되지 않는데, 그 시간을 견딜 수 있는 확신을 주는 게 바로 임보다.


입지분석 파트 BM

  • 입지분석을 다 하고 난 후 마지막 페이지에 입지 정리 및 해당 임장지의 핵심 입지요소를 파악하기
  • 핵심 입지요소 별로 가격에 반영되는지 확인하기
  • 입지분석은 단지VS단지 평가의 기초가 된다! (이전까지 입지요소의 중요성을 이해는 했지만 단지평가에 고려를 못 한 부분도 많아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어떤 입지 요소가 중요한지 판단하여 어느 단지가 싼 지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투자결론 BM

  • 1등뽑기 이유 정리장표 만들기
  • 투자금 없다면 전세가율과 투자금 정리해서 향후의 가격변동에 따른 투자 미리 계획하기
  • 투자를 못한다면 그 이유를 찾고 계획해야한다.
  • 최종결론 마지막 임장지 최종정리 장표 만들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는다.

나는 포기하지 않고 해결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렇게 할 것이다.

앞으로의 인생을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기 때문이다.

때론 흔들리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지금 포기한다고 내 인생이 바뀌는 게 아니기에

포기한다면 당장의 힘듦에 굴복하고 유일한 기회를 저버리는 것이다.


부를 열망하고 마음을 쏟아붓고 확실한 방법과 수단을 계획하고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그 계획을 따라가고 있는가?

당당하게 yes를 외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삶을 살고 싶기 때문이다.


월부를 하다보면 나보다 뛰어난 동료,

나와 비슷한 동료,

이제 시작하는 동료

다양한 동료가 있다.

나는 매번 새로운 동료를 만날 때마다 그 사람의 장점을 보고 배우려 노력한다.

하지만 너무 대단한 분들이 많기에 때론 부러움과 우월감을 느끼기도 한다.

부러워하고 우월하며 스스로 좌절하고 비난하다보면 나는 여기서 더 나아갈 수 없다.

물론 인간이기에 그런 감정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으나

그러한 감정을 나의 성장의 원동력을 삼아

그 분들의 좋은 점을 흡수하고 나의 방향성으로 삼아 나아가야 할 것이다.

가장 조심해야하는 것이 내가 힘든 시기에 그런 우월감을 느끼는 것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마음 단단히 먹고 이겨내자! 나도 할 수 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 줄 알았는데,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나 보네요.

매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성취하며 성장해주어서 고마워요.

인생을 시간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어서 고맙습니다.

지금의 열정, 목표를 잊지 말고 원하는 바를 전부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주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지금 겪고 있는 힘든 일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 준 덕분에 지금의 내가 이렇게 잘 살고 있네요.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포기하지 않고 해낸다면

지금의 목표를 전부 이룰 수 있습니다. 아직은 그 끝이 어디인지 보이지 않겠지만

점차 저 멀리 한 줄기 빛이 눈앞으로 다가오는 순간을 마주할 것입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노력과 열정은 해낼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여전히 바쁘고 힘들고 때론 울고 싶을 정도로 괴롭겠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보니 나의 자랑스런 발자취이고 추억이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일월일일user-level-chip
23. 10. 19. 00:11

와 멋진 편지네요... 조장님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