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이 좀 지났지만 라이브 코칭 후기를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에 대한 ‘편견’을 깨주신 강의여서 라이브 코칭을 기다리며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재테크기초 강의중에 궁금했던것을 기록해두었다가 간추린다음, 최종 사업보고서에 대한 질문을 드렸는데요. 답변을 주시는 과정에서 납득할만한 간결한 대답들에 파워 J가 맞으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며 집중하여 들었답니다. 

개인사유로 시간이 흐른뒤 복기하여 라이브를 다시 들어보니 제게 필요한것과 해야할 것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해볼것은 ‘독서’ 였어요. 주식에 문외한인것을 알았으니 고민할 필요없이 추천해주신 독서부터 해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 리스트 4권은 2주차 강의에서 알려주셨는데 라이브 당시엔 다 읽지 못한 상태였어요. 그러다 틈틈이 완독 후 라이브를 다시 들어보니 사업보고서에서 무엇을 보아야하고 주의해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보다는, 어디를 안봐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갖는게 더 적합한 질문임을 이해하기가 조금씩 쉬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라이브 코칭 이후 최소한 일년은 이렇게 독서를 하며 공부를 좀 해둬야하겠구나란걸 느끼게 된 시점이기도 하고요. 

두번째는, 강의를 통해 기업이 어떤 형태로 돈을 벌었건 그 기업이 가지는 자산에 주식도 따라서 움직인다고 이해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사업보고서를 보며 독서와 병행하여 공부를 해나가고 싶습니다. (저평가된 것을 보는 혜안이 제게도 있기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며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라이브 코칭을 통해 느낀점이 있어요. 아는만큼 보이고 얻어갈 수 있다라는걸 재차 확인한 시간이었음을 말입니다. 실시간 라이브 질문과 피드백을 보면서 구체적인 질의를 할 수 있으려면 꽤 많은 인내와 공부가 베이스로 있어야 함을 알게 되었어요. 깨우친바가 컸기에 건강을 되찾아서 그날의 시간을 잊지 않고 공부하며 성장해가고 싶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라이브 코칭을 해주신 현준 대표님~ 

개인적으로 저에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했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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