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60을 목전에 두고서 시작한 투자공부다.

젊은 나이 시작하는 20~30대가 한없이 부러울 따름이다.

그렇다고 한없이 부러워만 하고 그동안 살아온 내가 없는 것은 아니다.

not A but B 부러워만 하고 늦었다고 포기하고 시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100세 시대에 지금 시작해서 더 열심히 하면 괜찮다. 20~30대보다는 종자돈이 조금더 있으니 공부하고 투자하면 늦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너바다님이 그러셨다 아무리 공부(투자)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알고만 있지 실행(행동)하지 않아서 이다.

나는 이론가가 아니라 투자자가 될것이다. 성공한 투자자. 실행하는 투자자.

 

‘젖은 낙엽은 발로 차도 떨어지지 않는다’ 스스로가 포기 하지 않으면 가능하다.

나이가 많아서, 체력이 달려서, 공부가 부족해서… 그 어떤 이유도 투자자가 되는데 적절한 이유가 될 수 없다.

 

우리가 여행을 할 때 어디를 갈 것인지 가장 먼저 정하는 것이 목적지인다. 그렌데 내가 나의 인생을 살면서 목적을 정하고 살았던가? 아닌것 같다. 그냥 살았던것 같다. 특별히 투자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출근하고, 월급 받으면 적당히쓰고, 남으면 저축하거나 했던 삶.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아~~ 내가 원하는 나이보다 더 훨씬 일을 해야 노후의 삶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겠구나 ' 앞이 막막하기도 하고, 그동안 왜 이렇게 살았지 반성도 되면서, 그럼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지? 의욕이 불타오른다.  이러런나를 보며 “워~~워~~~” 한 템포 쉬어보며 천천히 꼼꼼하게, 실행가능한 것을 숲을 보며 하나하나 시작해 본다. 강의 듣고, 운동도 하고, 처음부터 오랜시간이 아니라 루틴이 되도록 조금씩 천천히 습(習)이 되도록 첫 발을 내 딛는 나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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