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1기 100번을 임장해도 지7 수 없는 우리 조 니콜라스케이스] 3주차 강의 후기


1. 성과를 이루려면 먼저 경험을 


실준에서 실제 뵙고 

개인적으로 응원을 받았던 코크드림님.

업로드된 1강을 열었을 때 


'아 나 코크드림님 알아!'

라는 생각에 몰입이 더 잘 되었다.


사실 기초, 초보 때는 지식보다 경험이 소중한 것 같다.

강사님과 얼굴을 마주하고 질문을 한번 나눠본 경험

조원님들과 함께 응원한 경험

임장을 해본 경험

임보를 완료해본 경험


그래서 투자해야하는 이유는

수익을 내야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경험을 해야 한다는 이유가 더 큰것 같다.

경험을 해야지만 알 수 있다는 의미가 이런 맥락이 아닐까? 


2. 이 모든 행동의 이유


돈들여 KTX타고, 아픈 다리 이끌고 임장하고, 

낯선곳에 가서 뭘 먹을지 고민하고 검색하고,

돌아와서 임보 제출 하느라 마감전 애를 쓰고..

이 모든 일련의 행동들은 투자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함이고 이런 행동과 투자를 연결짓는 고리는 계속 시세 트레킹을 하며 전세가 받쳐주는 곳을 포착하여 투자기회를 잡는데 있다. 


사실 완벽하지 못한. 아니 완성하지 못한 앞마당 임보로 인해 

지나간 임보 보기도 싫고 다 없던 걸로 하고 임보 실력 쌓이면 새로 만들지 생각도 들었는데

일다 지금 하는 임보 완료하고,

그리고 최소 이번에 추린 단지들, 자모님이 코칭때 언급하신 단지들은 

계속 시세트레킹을 할 것이다.


결국 투자는 매수의 시간을 시장이 허락해 주어야 시작할 수 있지만

기회를 잡는 시세트레킹은 내가 하기로 하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지 않은가.


3. 재개발 재건축도 딥하게


지방은 공급량과 직결되기 때문에 재개발 재건축도 깊게 조사해야 한다고 하셨다.

않그래도 현재 서기반을 어떻게 들어야 하나 고민하는 중이었는데 

점심 때 조장님께서 서기반에서 재개발 재건축 분양권도 알려주신다고 해서 

나는 아직 지방투자 준비도 경험도 않된 것 같은데

서기반에서 재개발 재건축에 분양권이라니.. 내가 배운 것이라도 좀 더 보완하고 서기반 들어야 하지 않을 까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서기반에서 재개발 재건축과 분양권에 대해 배우면

지방투자할 때 공급량 체크 파트에서 재개발 재건축관련 검색을 할 때도 

보다 더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4. 임보로 가져가는 연습


코크님께서 강의 자료가 직관적으로 잘 되어 있는 부분들은 개인 임보로 적용해 

가져가는 연습을 하라고 하셨다. 

언젠가 임보실력이 늘면 1달에 4개 버전의 임보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강의 시간에 언급해 주신 단지들에 대한 피드백을 엑셀 단지목록표에서 비고란에 기록해 나간다면

자연스레 시세트레킹과 향후 단지 분석에서 도움이 크게 될 것이다.

(후기에 적었으니 잊지말자 내가 한 말)


5. 발전 단계 지역스토리


위키피디아 통해 지역의 발전 단계를 알 수 있고, 지역의 년식을 알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대략적으로 참고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위키피디아를 보는 이유가 그 지역의 발전단계를 알아 연식을 알 기 위함이다.

아는 만큼 재밌어 지는 것 같다.


6.한 장 지도

택지/주요시설 한 장 지도를 만들어 전체적인 지역의 숲을 보아야 겠다.

1장 요약의 중요성, 전체적 조망의 중요성


7.대장은 받아 들이자

지방에서 대장 아파트를 가면 분위가와 비교하여 매칭이 잘 않되는 경우가 있다. 

지역별 대장은 받아들이는 것.


8.서울로 가면 제일먼저 가는 곳

관악구. 서기반에서 내가 살았던 것 곳 혹은 현재 가장 가까운 곳 시작할 것이고,

가장 좋은 곳 (업무지구) 선택할 것이고, 그 다음엔 관악구를 보면 되지 않을까?

흥미가 생긴다.


9.대전, 광주, 울산

대전 - 광주 - 울산 순으로 봐야 했을까?

괜찮다 어차피 다 봐야하니. 


10. 결국엔 가격

입지가 좋아도, 결국엔 가격에 반영이 되어야 한다.

결국엔 가격에 반영이 않되었거나 왜곡된 것을 찾는 게임

마찬가지로 가격이 상승하려면 가수요가 붙어야 날라갈 수 있는 것.

하지만 가치평가를 가격만 보고 끼워맞추진 말자.


11. 나의 고객은 누구인가?

살때 부터 팔 것을 생각하자. 내 물건을 받아 줄 사람. 특히 지방에서는.

나의 주 고객은 구매력이 높은 30-50대이지 않을까?


12. 비슷해보여도 가치는 다르다

두 지역의 겉 모습, 분위기가 비슷하게 떠올라도 그 생활권이 그 지역에서 위치하는 입지와 그 지역의 특성에 따라 가치는 전혀 다르다.

지역별 특징과 이해를 계속 반복해야 겠다. (재수강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들은 수업이라도 3개월 마다 특징 반복되고, 각 광역시 반복이 되니.)

무엇보다 교재를 내 임보로 만들때 까지를 목표로 할것이다.


13. 관점의 변화

공급이 많다는 건 전세가가 올라가기 어려우나 절대매가는 낮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현재 공급이 많으면 전세빼기 어려우나 점점 공급이 줄어들면 전세를 올려받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14. 많이 알고 많이 경험한 사람이 이긴다. 

그래서 지금 배우고 있고 경험하고 있다. 


15. 충분한 수요가 있다면 역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 하는 게 제일 안 좋은 선택.


16. 지기 수업을 통해 배운 단지들을 메모하기

시세따기 뿐만 아니라 강의 멘토님들의 단지별 가이드 따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7. 여관은 비선호

여관이 있다면 거기가 아직 개발이 덜 되었다는 뜻이고 자녀양육 입장에서 회피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이다.

선호 환경 (백화점, 마트, 학원가)등 좋아하는 것을 먼저 표기를 하고

추가로 비선호 환경(여관, 술집)도 체크 해보면 입지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18. 자료를 보세요

가격에 맞추어 내 생각을 맞추려하지말자. 나의 의견 믿지 말고 자료를 보자.

상승장 시기를 보고 판단하자.


19. 아파트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흔하니 그 만큼 상품 (아파트) 자체도 깐깐하게 봐야 한다는 것.

있고 없고가 아니라 좋은 것이 비교 우위가 되므로.


20. 사지 말아야 할 것

사야할 것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지 말아야할 것을 정리해서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단 버리고 시작하면 선택지를 줄여줄 수 있으니 선택도 수월하고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광주이하 중소도시 버릴 것 => (ㅇㄱㄱㅊ, 200ㅅㄷ ㅇㅎ, 20ㅍㄷ ㅇㅎ, ㅂㄷㅅ) => 보지도 말라.


21. 앞마당을 소중하게

솔직히 지금까지 만든 임보에 대한 아쉬움과 불만족에 앞마당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지 못했다.

이유야 어쨌건 그만큼 내가 시간을 갈아 넣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임보에 담긴 앞마당에 대한 애정과 확신도 그에 비례하게 되는 것 같다.

완벽보다 완성이지만 거기에 머물면 않되겠다. 

(그럼에도 기억할 것 - 투자 않하는게 제일 안좋은 선택. 임보 완료 않하는게 제일 안 좋은 것택 - 항상 베스트를 선택할 수 없으면 그 다음 더 나은 선택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내가 앞마당을 소중하게 여기려면 임장 임보의 과정에 내가 애정이 있어야 하고, 시간이 들어가야 하고, 그 결과로 임보완성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시세트레킹으로 더 수월하게 이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말이 바로 지금 내가 더 시간을 내어 임보를 준비하고, 임장을 하고, 전임, 매임을 하는 것에 방점을 찍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아쉬운 임보 임장. 어쨋든 하는 단계에서 나도 잘 하는 단계로 올라서고 싶다. 지금 이시간이 더 가치있고 의미있게 기록되기를...


22. 내 경험으로 하면 안 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거주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심지어 실거주도 투자도. 그래서 임장하면서, 그리고 임장 후에 조모임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선호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 취향이 독특할 수 있으니까. 가끔 그렇기도 하니까.


23. 애매하면 짬짜면

랜드마크 단지든 생활권이든 너무 고민말고 그냥 둘 다 묶어 가져가면 되는 것

비슷한 개념으로 정문만 보면 한 가지 이미지에 매몰될 수 있으므로 정문과 후문 다 봐야겠다.

정문도 확인하고 후문도 다 보려면


* 단임할 때 단지 정문으로 들어갔다 후문으로 나오는 루트를 짜고 (그 다음 거꾸로 거슬러 2번 단임 해야 할까?)

* 분임 한 번 하고 단임할 때 루트를 거꾸로해서 오는게 가장 효율적일까?


24. 가설을 세우고 가설을 검증하기

생활권을 임장 가기 전에 지도와 뷰를 보고 가설을 세워보고 가서 확인하기

단지를 미리 지도와 뷰를 보고 순서를 세워보고 가서 확인하기

단지대 단지의 순위를 정해보고 아실 비교하며 학인하기

끊임 없이 대화하듯이 내가 해보고 - 틀린 것 확인하고 - 왜그런지 생각해보고 - 고쳐가고 이런 과정을 쌓아나가자.

습관을 들이고 시도하는게 중요하다.


25. 시세트레킹을 시세트레킹으로 끝나지 않기

코크드림멘토님의 시세트레킹 자료를 보며 전고점과 매물갯수를 넣어 양과 가격변화를 통해 모의 투자 개념으로 본다는 발상의 전환이 일어났다.

그냥 시스트레킹해야해 가 아니라 모의 투자 자동화라고 생각하니 지루하게 반복 해야 할 일에서 나도 해보고 싶은 것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26. 남다른 인생을 위해

남다른 시간을 쓰고있는가? 남들과 똑같이 살면서 남달리 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자.

꿈을 위해 터벅터벅 시간을 쓰고 할바를 하는 것. 임장때 걸어가는 것 처럼 주중에도 걸어가자. 터벅터벅이라도. 힘들지만 맞는 길이다.

본인과 대화 금지. ^_^ 그 시간에 10억 달성기 인풋하기.


27. 배우는 사람의 자세

자존심, 체면 모든 것 방에 놔두고 

연배, 경험, 나이에 관계없이 투자자라면 누구나 형님 누나 언니 오빠이다.

내 고집과 내 선입견에 정체 된 사람이 되지 말자. 그러면 못 배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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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user-level-chip
23. 08. 23. 00:17

니콜님 쓰신대로 행하시는 모습 계속 응원하면서 저도 닮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