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9기 92조 나도]

 안녕하세요. 79기 92조 나도입니다.

 3개월 뒤에 듣기엔 지금도 적지않은 나이인데

더 늦어져서 저도 모르는 수많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고민 끝에 수강을 결정했습니다.

*** 당장 내가 해야할 일 ***

 →강의 복습& 내재화& 요약& 후기작성

 →비전보드 + 마인드맵

→SNS, 소설 그만

  →조모임 적극 참석하기

⇒ 주변의 누구도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타인의 로드맵을 이렇게 친절하게 제시해 주는 사람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몸과 정신을 갈아서 일을 30대 중반까지 하고 있고, 

저는 제 일이 너무 좋고 오래오래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환자가 환자를 검사하는, 

퇴근하고 타병원에서 제가 치료를 받느라 월급타서 다른 병원에 토스해주는 우습지도 않는 상황까지 왔습니다.ㅠㅠ

 아픈 환자들의 고맙다는 말이나 직원과 의사분들의 질의에 응답을 할 때

이 분야에서 내가 그래도 전문가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하고 보람차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일 뿐이고 

요즘은 일이 끝나면 막연히 대체 이 일을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심지어 이렇게 몸이 고장나고 있는 걸 보니 

다른 사람들의 평균퇴임기간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겠구나 

막연하게 생각만 하면서 대자로 뻗어 있었습니다. 

 현재가 고비이고 제 노후를 결정할 마지막 기회이자 중요한 시점인 걸 인지하면서도 행동하지않는 진짜 위기였습니다. 

-쥐꼬리만큼 모은 적금도 그래. 내 가족이 힘드니까 

돌려받는 걸 기대하지 말고 잊어버리자…

지방에 계신 부모님이 지병으로 서울병원에 올라오시는 걸 케어하면서 

나도 너무 아프니까 너무 힘들어, 난 좀 쉬어야 해. –

 스스로 합리화를 하면서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월부해 유투브를 보게 됩니다. 

월부닷컴을 검색하니 

저 같은 사람한테 필요한 강의가 너무 많고 

까마득하고 수강비도 저한텐 부담스러운 비용이었지만!

더 늦기 전에 뭐라도 해보자 해서 시작했던 것이 

1000원짜리 너나위님 강의>>재테크 기초반>>열반스쿨 기초반

 이렇게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수동적인 제가 다른 열정 넘치는 분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뭐라도 바뀌고 얻어가면 성공한거다 싶어서 

꼴찌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바나님의 주옥 같은 강의로 제 뼈를 심하게 때려 주셔서 

정신 좀 차렸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월부에서 여러 강의를 단계적으로 수강하고 습득하며

실제로 자산을 불려나가는 것은 미래에 당연한 일이고, 

더 희망하는 바가 있다면,

후에 월부멘토, 튜터님, 많은 수강생과 친해지고 

그분들의 마인드 맵과 열정을 잘 배워서 

똑같은 방식으로 따라서 해보는 것입니다. 

(내성적이고 혼자서 모든 걸 해왔던 사람이라..

이번만큼은 꼭 해내고 싶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 분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몸이 힘든 것은 정신력으로 극복해보겠습니다. 

계속 포기하지 않고 많은 분들과 함께하면 

하루하루 더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면 나의 부가가치는 올라간다는 말 

꼭 명심하겠습니다.

인생을 바꿔주셨다는 말은 안할게요. ㅎㅎ 

 후에 결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강의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