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9기 92조 나도]

안녕하세요. 나도입니다.

혼자서 추석을 잔잔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출근하지 않고 이렇게 하고싶은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 감사한 하루입니다.

너바나님의 2주차 강의를 바로 복기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고수의 투자원칙

강의를 다 듣지 못한 상태에서

조모임을 가졌는데,

그때 생각나는 건

사와카미 아스토

“투자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 해야한다.”

농사꾼이 농사를 짓는데 학위만 따지 말고 씨앗을 심어라.

새싹이 난 건 좋은데 더 키우지 않고 새싹 김밥을 해 먹는 사람이 있다고 ㅋㅋ

그게 저였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종자돈으로 모으고 투자를 하는 순간순간마다

인내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꼭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 부동산 수익은 인내하고 버텨서 내는 것이다.

버티는 단계가 가장 힘들다.

원칙과 기준의 차이

강의를 처음 접하는 저는 저환수원리 원칙을 처음 배웠고,

그 원칙은 바뀌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서 기준은 바뀔 수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막 스타트 지점에 서있는 저는

기본원칙을 씹어먹을 정도로 머리에 새기면서

너바나님 같은 성공한 투자자도 

오랫동안 버텨오면서 바뀌는 상황에 맞춰 그때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하며 시장을 바라보시는데,

저런 내용을 강의에서 언급해 주시지 않았더라면

저 같은 사람은 또 융통성 없이

투자를 시작했을 때도 시장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원리원칙만 주장하며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생각대로 된다

월부에서 보는 모든 분들의

조언과 행동을 보면

본받을 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생각까지만 하고

어떻게든 똑같이 따라가야지가 아니라

정말 나랑은 다른 사람이구나. 내가 할 수 있을까. 난 게을러서 저렇게 못할 것 같은데

평소처럼 부정적인 태도로 그치게 된 것 같은데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면서

이 또한 한번 더 고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 저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백지상태에서

무작정 이 비싼 강의를 들으면서도 안된다고만 생각했을까요?

좋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까지 조언을 해 주고

계속해서 행동하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직접 고민하고 실제로 내가 행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고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생각한 것이, 내가 말한 것이, 내 행동이 된다.

스스로에게 응원과 칭찬을 많이 하자.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면 된다.

멈춰있을 지라도 뒤로만 안 가면 된다.

좋은 생각과 태도를 항상 견지하면서

성공한 투자자가 된 내 모습을 그리면서

뒤로 가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BM: 정석대로 가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이다.

조급해 하지 않고 기본원칙을 새기면서 꾸준히 해 나가자.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