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93조 럭키리아]

  • 24.09.09

왜일까요? 

성공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열망은 늘 지니고 있었음에도..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 사치부리지 않을 뿐. 

마땅한 어느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무지해서었을까요. 초라한 현실을 직면하고 싶지 않아서일까요. 

자본주의의 반대말이 근로주의라던 너바나님의 말을 어렴풋이 알고 있음에도 외면해왔습니다. 

존경하고 애정하는 선배님들이라 할지라도 자유로워 보이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모두 하나 같이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증여 및 상속… 

열심히 일만 해서 저축왕으로 자유를 얻은 분은 본 적이 없습니다. 

 

월부를 알게 되고…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 

‘남들은 벌써..’ 하는 초조함

‘나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한편으론

하루라도 먼저 알게 된 것에 대한 안도감

진정한 자유를 누릴 생각에 드는 설렘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갈 것에 대한 기대감…

복잡 미묘한 여러 감정들이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열반스쿨 수강을 시작하며 '아, 내 부정적인 감정들, 막연한 두려움들이 점차 옅어지겠구나.' 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제게 구명 조끼를 던저준 라이프가드, 라이프세이버 월부! 

이제 안정감을 가지고 열심히 꾸준히 헤엄치다보면 바닥에 발을 디딜 수 있는 순간이 생기겠지요.

(중간에 열심히 한다면 구명보트로 업그레이드해서 더 빨리갈수도 있겠네요^-^)

나아가는 과정, 성취하는 과정 자체가 행복이기에 매 순간이 소중할 것 같습니다. 

운명처럼 찾아온 월부. 실행할 수 있어서, 그 덕에 내 운명을 결정할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다행스럽습니다.

게임의 룰도 모른 채 부루마불 판 위를 뱅뱅 돌고 있는 제 자신을, 이제는 돌아볼 용기가 생겼습니다. 

 

바뀌고 싶습니다. 

태어나보니 게임에 강제 참여하게 되었으니 룰을 알고 영리하게 움직이겠습니다. 

능동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대로 살겠습니다. 

삶의 주도권을 스스로 쥐겠습니다. 

나약한 의지를 지녔다며 스스로 채찍질함에서 끝나지 않겠습니다. 나 자신과 화해하고 사랑하고 아껴주겠습니다.

소중한 아이 돌보듯 좋은 환경으로 데려다주겠습니다. 

다르게,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인생을,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겠습니다. 

마케팅의 노예가 되어 좀비처럼 움직이지 않겠습니다. 

줏대있게 내 가치관대로 살겠습니다. 

완벽을 추구하지 않겠습니다. 

쉬어가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꾸준함의 힘을 믿고 멀리 나아가겠습니다. 

누가됐든, 어떤 상황이 됐든 배움의 자세를 지니겠습니다. 안목을 기르겠습니다. 

조급함과 실행력을 구분하겠습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남을 해하거나 이기적으로만 굴지 않겠습니다. 

나누고 베풀고 사랑하고 공감하겠습니다.

함께, 멀리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Just do it, Keep going!


댓글


푸른하늘0user-level-chip
24. 09. 09. 20:50

우리 함께 바뀌어 봐요!! 조모임에서 뵙겠습니당 😊

솜냥user-level-chip
24. 09. 10. 12:40

저도 비슷한 시기에 공감을 했던.. 돈은 차곡차곡 모았는데.. 이렇게 하면 바뀌는 게 없네..였어요!! 이제 방법을 알고 자본주의 게임에 참여해용~^^

달주인user-level-chip
24. 09. 10. 23:52

바뀌고 싶습니다 밑의 내용들은 제가 썼나요? 왜 제 맘이 저기에 있죠? ㅎㅎ 게임에서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