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32000천보의 분임의 위업을 뒤로하고
2주차 단임 실시~
아침8시에 대전까지 내려온 조장님 이하 서울분들. 대단하단 생각이..
나는 대전 서구 임장지에 살면서, 아침 8시까지 내려오는걸 보면서 정말 우리조원의 열정에 칭찬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스페스 조장님의 늘 나누는 감사함과 조를 리딩해주는 능력에 감복과 감사를 연발하는 찰라.. 둥이님의 놀라운 가격찍기 실력에 한번 더 혀를 내둘렀습니다. 행여나 아파트단지 분들에게 누가 될까 3명씩 조를 나누어서 단지를 돌았는데, 가끔 조원들을 만날때는 반갑기 그지 없었습니다. 단지마다 가격맞추기 게임은 나름 긴장감과 함께 단지 하나하나를 대충 넘길 수 없었고, 계속 이전 단지를 비교함으로써 나만의 평가 기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해주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 이를 통해서 나름 계속 생각을 하면서 단지임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재미있고, 신나는 게임에 조언을 계속 얹어주신 저희조 스페스 조장님 그리고 나름의 가치기준을 설명해주신 둥이님께도 감사말씀 전합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계속 의견을 주신 똑똑새님, 모다카님 그리고 리브레님에게도 감사말씀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 사고로 찰과상이 심해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며 테이프로 도배된 왼쪽팔과 오른다리 그리고 허벅지를 부둥켜 안고 걷고 또 걸었습니다. 결국 덧날까바, 점심식사까지만 하고, 오후 임장은 못했지만, 나름 개인적으로 단지임장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늘 저를 걱정해준 조장님과 저희 조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단톡방에 저를 걱정해준 저희 조원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단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저희 조원들을 사랑하고 함께 긴 시간 투자로 이어지는 여정을 이어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럭키 월천~ 월천도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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