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모님을 만나는 시간

항상 자모님의 강의가 좋다는 말을 들어와서 궁금했는데, 이번 서투기!! 1강에서!! 바로 만나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듣던대로 강의 정말 좋았어요👍 말은 빠르지만 발음은 정확해서 잘 들리고, 쏟아내시는 정보와 나눠주시는 경험의 양이 무척 많지만 계속 핵심을 짚어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까만 쟈켓 똭! 미간에 인상 똭! 하지만 그 사이사이에 깨발랄 웃음소리 너무나 매력적😂 말씀주신대로 강의 교안 잘 레버리지해서 이번 임장보고서 잘 완료해보려고 합니다! 화이팅! 

 

2. 내 안의 벽을 허무는 시간

 

이번 서투기를 듣는 목적은 “앞마당을 늘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아는 아파트도 너무 적으니까요🥲 그래서 지역을 정할 때도, 아파트를 보고 분임을 할 때도 “서울은 그냥 이런가보다~” 하며, 절대가가 너무 높아 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생각으로 봐왔었습니다. 그런데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이런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었어요. 현재 시장의 흐름, 가치투자와 소액투자, 지금 봐야할 아파트의 특징,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등등을 명확하게 짚어주시니까, “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 달 내가 투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지금 당장 내 돈을 넣는다면 어디에 넣을지 고민하며 시세를 분석해 나가려고 합니다! 강의를 듣는다고 하더라도 그냥 멍하니 한 달을 보낼 수도 있었는데, 덕분에 감정을 넣어 시세를 보는 의미 있는 한 달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매 강의마다 혼나는 시간

 

저는 이제 배워나가는 단계인데, 엄청 혼내셔서 계속 이런😳 표정으로 강의 들었습니다. 이제 막 앞마당 1개 2개 넓혀가는데 이렇게 혼나니까 너무 놀랬어요. 

 

“여러분은 관망만 해요. 기다리기만 해요. 알고 기다려야 해요. 지금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해요.🤬"

“지금 여러분은 경험이 없어서 가격에 대한 감이 없어요.😡”

 

….

 

아.. 네.. 자모님..🥹……………..

(그만 그만 워워 알겠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투자 공부 계속 해나갈 수 있을까? 

나는 관망 안하고 투자 할 수 있을까? 

두려워서 나도 남들처럼 투자를 미루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 무섭거든요. 하지만, 자모님의 말씀에 내가 경계해야할 행동과 해야할 행동이 담겨 있음을 알고, 가르쳐 주신대로 행해야겠다는 생각이 아주 번쩍 들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진심을 다해 혼내주시니, 저도 진심을 다해 임장과 임보에 힘써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푸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