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킹달]

10월 1일이 되고 나면, 

어느새 2024년이 끝났다고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냐고 하겠지.

 

그리고 9월 한 달이 왜이리 쏜살같이 지나갔는지

나는 뭘 하긴 했는지 싶을거야.

 

하지만 9월 한 달,

서울투자기초반 강의를 듣고,

과제를 통해 임장보고서를 완결 짓고,

동작구 앞마당을 샅샅이 알게 될

그 뿌듯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10월에는 또 다른 앞마당을 늘리러 신나게 발걸음을 옮기겠지.

 

그리고 3달 뒤 너는,

월부에 들어왔을 때 다짐했던 것처럼

2024년 내에 1호기를 투자할거야. 

내가 가진 투자금에서 최선의 단지를 선택해서

10년 이상을 가져갈 수 있는 뿌듯한 투자를 해낼 수 있을거야. 

 

그 과정에서 때론 소소한 작은 것들조차 하기 싫을 때도 있고, 

회사 일이 바쁠 수도 있고, 

최고의 건강 상태가 아닐 수도 있어.

그치만 그 때마다 내가 정한 우선 순위와 계획을 지켜가면서 행복한 투자 생활을 하자.

 

내가 스트레스 받을 때를 돌이켜 보면 대부분은 ‘몰라서’ 그렇더라고.

하기 싫다고 안 하거나, 다른 일 때문이라고 변명하면,

결국 모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그러니 스스로 납득될만큼 행동하고, 선택하고, 후회 없는 2024년을 보내자.


댓글


카이빈user-level-chip
24. 09. 18. 20:20

킹달님 후회없는 2024년 응원드려요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