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88조 로슈]

  • 24.09.09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1. 첫 번째 강의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줄 알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

    “근로소득은 언젠가 멈춘다”


    그동안의 나의 삶을 돌아봤다. 현실의 문제점을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음에도 흐린 눈을 하면서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살아내던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이미 멈춰버린 근로소득을 새삼 빠르게 느끼면서 위기감이 왔다. 이 순간 나는 이 위기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근로소득이 언젠가는 지금처럼 멈출 수 있다는 것을 계속 곱씹으며, 아직은 종잣돈 마련을 위해 근로소득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근로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시 사회로 복귀하고자 다짐한다. 그리고 투자공부를 하고, 마인드를 바꾸고,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2. 두 번째 강의
    “자본주의의 반대는 ‘근로주의’다”

    “내 노동력이 들어가면 ‘장사’, 내가 없어도 자동으로 돌아가야 ‘사업’이다”

    “<부루마블>을 이기려면? 땅을 하나씩 모아가야해”

    “자본소득은 작은 스노우볼에서 시작한다. 후반부에 갈수록 점점 커진다”


    흔히 자본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라고 생각하는데, ‘근로주의’라는 말이 인상깊었다. 자산이 돈을 벌게 해야하고, 나의 노동력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돌아가게 해야하는데 아직 나에게는 너무 멀게 느껴지지만 언젠가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두 가지에 꽂혀서 듣게 되었는데 하나는 <부루마블>이고, 하나는 <스노우볼>이라는 키워드였다. 어릴때 <부루마블> 이기려고 그렇게 애썼는데, 이제와서 진리를 깨닫다니 “이기고 싶어? 땅을 하나씩 모아가야 돼” 내가 가지고 있는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한 좋은 입지의 땅을 사고 그곳에 건물을 세워야 했던 <부루마블>. 이제라도 곱씹을 수 있게 되서 다행이다. 그리고 롤 게임을 보다 보면 초반부의 스노우볼을 어떻게 굴리느냐가 후반부 승리의 핵심인데, 자본소득 역시 초반이 힘들어도 후반부에 스노우볼이 점점 커진다는 것을 비유를 통해 듣게되니 더 와 닿았다.
     

  3. 세 번째 강의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기대하는 성과가 있다면 거기에 걸맞는 대가를 치뤄라”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해라”

    “이룰 때까지 버틴다”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사실 세 번째 강의에서 가장 많은 필기를 하고, 멈췄다가 곱씹으면서 들으면서 엄청 몰입해서 봤던 것 같다. 그동안 생각이란 것 없이 살아왔던 나 자신. 어떤 전략이나 방향성이 없었던 내 삶이 약간 후회되면서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고, 그렇기 때문에 더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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