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기세등등했던 1주차가 지나고 2주차에 벌써 첫 위기가 왔네요.. ㅠ

기간 내에 완강도 과제 제출도 못하고 모두들 더운날 열심히 임장하러 가시는 주말에

저는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투자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지만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과 행동과 루틴을 장착하기엔 아직 미숙하기만 하네요.

투자 공부하면서 제자신도 아직 확신이없으니, 가족들의 궁금증이나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들에 대한

미안함을 어떻게 풀어줘야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잘한점은 조원분들과 함께 강의를 듣기로 신청한건데요

확실히 혼자 강의를 들었을 때보다 도움도 많이 받았고, 심리적으로 든든한 느낌이 들어요.

조원분들이 없었다면 과제는 예전즉 포기했을거같아요.ㅎㅎ

다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자극받고, 덕분에 힘을 내서 하고있습니다.

부자대디님은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 뵙는데

목소리톤도 너무 좋으시고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강의 듣기가 수월했어요. 물론 ,

쉽게 설명해주셔도 아직 제 머리로는 못따라가는 부분도 당연히 있었지만요^^;;

다음주면 분위기 임장을 조원분들과 가는데 할일이 산더미네요.

우선 강의 후기 작성이 끝나면 저번주 임장보고서 마무리, 임장루트까지 짜봐야겠습니다.

조원님들 멱살잡고 끌고가주세요~

그리고 11기 모두모두 힘내세요~

(저만 힘내면 될거같..지만 호호호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