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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접어들어 조금씩 지쳐가는 제 체력에 대한 인지를 하게된 탓인지

이렇게 일하다가 60세에 퇴직하면 나에게는 뭐가 남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은퇴에 대한 책을 읽다가

월급쟁이부자들 수강까지 시작했습니다. (하긴 책 외에도 내 집 마련하면서 아픈 기억이 있어서… 크흐흑!!)

 

사실 전 처음 수강할 때, 이 지역 저 지역 평가하고

임장하는 법 알려주고, 저평가 된 지역 찍어주는 그런 수업일거라 생각했는데

인생 전반을 계획하는 수업이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40대에 드디어 비전보드를 쓰다니… 크흐흑!!)

우리나라의 노후 준비 현실-월급쟁이에서 부자가 되는 큰 흐름 -구체적으로 해야할 일로 이어져서

자기개발서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독한 p인데다가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을 친 후로는 그 후에 계획이라는 걸 세워보지도

실행해보지도 않은 제가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눈감고 미친 척 강사님이 시키는대로 한 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덩실덩실 돈(money)춤)

 

강의 후기가 결국 또 다른 저같은 수강생에게 전해질 것 같은데…

끝까지 가보고 “강추!!!!!합니다!!!”

“나 열반스쿨 기초반 들은 사람이여!!”라고 자랑할 날이 오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1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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