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미7듯이 임보작성하여 등기7조 제이유하]

# 임보는 투자의 첫 걸음 그리고 투자의 나침판

2주차 강의는 임장보고서에 관한 내용으로 다뤄졌다.

월부에 들어오기 전 임장이라는 건 알았는데, 임장 보고서는 처음 들어봤다.

처음 임장보고서를 보고 임장을 하고 보고서까지 써야해?, 임장 보고서를 쓰는 시간에 임장을 좀 더 해야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수업을 듣고 나의 생각은 임장과 임보는 뗄 수 없는 사이이고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지 않는다면 반쪽짜리 임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임장을 다녀와서 지역과 단지를 정리하는 수준이 아닌 전반적인 입지 평가와 시세를 조사해서 저환수원리에 알맞는 단지를 뽑고 그것을 트래킹해나가기 위한 투자의 첫 발판인 것 같다.

그리고 또한 임보를 통해 나의 투자의 확신을 갖을 수 있게 된다. 투자를 할 때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아 투자를 해야하는데 투자를 할 때 주변 단지대비 저렴하면 좋은건가? 입지가 제일 좋은 곳이 좋은건가? 연식이 제일 좋은 것이 좋은건가? 이와 같은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럴때 이런 의문들을 풀어나갈 수 있게 방향을 제시는 나침판이 임보인 것 같다.

# 임보의 마침표는 투자

열심히 입지분석을 하고 단지분석을 한 뒤 시세분석을 하게 된다. 시세조사를 통해 1등 뽑기를 한다. 단지 중에 제일 좋은 것들을 모아 임장지에서 제일 좋은 것을 뽑고, 임장지에서 제일 좋은 것을 모아 나의 앞마당에서 최종 1등을 뽑게 된다.

1등을 뽑을 땐 저환수원리를 적용하여 실제 투자할 수 있는 것들을 뽑는다. 즉 최종 1등은 내가 투자가는 한 것이 나올 것이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계속 지켜보며 시세 트래킹을 하면 향후 투자가능한 단지가 뽑힐 것이다.

그럼 이제 끝..이 아니라 진짜 투자를 해야한다.

내가 열심히 임장하고 임보를 쓰고 해서 찾아낸 1등을 1등의 영광만 주고 끝내면 안된다. 내가 찾아낸 좋은 투자 단지를 정말 투자를 하는 것이 임보의 마침표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꾸미고 디자인해서 만들어내는 임장보고서를 쓰기 보다는 정말 마침표를 찍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 적은 투자금이 정답일까?

강의를 들으면서 1등 뽑기의 예시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단지 1등뽑기에서 4가지 매물이 예시에 나왔고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가장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고 거기에 특올수리!! 여기가 1등이다 하고 그 매물을 1등을 주었다... 하지만 밥잘 튜터님께서 뽑은 1등은 그보다 투자금이 더 들어가긴 하지만 가격이 가장 싼 단지를 1등을 주셨다.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왜?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게 좋은 거아닌가..? 더군다나 특올수리면 내가 수리할 필요도 없고 그리고 세안고 였는데.. 라고 생각하며 강의를 이어 나갔는데 나의 생각은 너무 짧은 생각이었다.

투자를 할 매물은 수리잘됨 정도도 충분하며 세맞추기 어려운 시기가 아니라면 세안고가 꼭 아니여도 된다고 하셨고, 내가 매물을 더 싸게 산다면 매도시에 더 쉬울 것 이라고 하셨다.

나는 당장의 투자금을 생각했지만 투자금이 중요하게 아니다 매물을 싸게 사야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또 깨달았다 . 이제 비기너 단계이기에 당연히 배워야할게 많은 단계지만 아직 한참을 더 공부해야하는구나라는 점을 느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배웠던 것들을 열심히 복습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고 임장과 임보를 반복해 나의 앞마당을 많이 늘려 임보의 마침표를 꼭 찍는 투자자가 될 것 이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30대가 되면 엄청 대단한 어른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성장중이구나. 하지만 사람은 완벽한 어른이 되는 순간은 없는 것 같아. 늘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을 위해 달려가는 것이지. 그러니 지금 대단하고 완벽한 어른이 아니라고 해서 걱정하지마. 어제보다 더 나은 어른이 되었으면 그걸로 충분한 것이니까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지금까지 목표를 위해 달려오느라고 고생했어. 내가 나의 과거를 돌아봤을 떄 후회없는 날들로 채우기위해 고군분투하느라 힘들었지? 지금의 내가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60살의 나도 열심히 살수 있게 되었네. 그러니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후회없는 날로 채우기 위해 노력하자. 힘들면 쉬어가도 되지만 포기는 하지말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