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80기 104조 나난] 비전보드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과거에 내가 좋아 했던 것, 하고 싶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20대에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그때에도 역시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모두 해보진 못했으나,

40대 애 둘엄마가 된 후에는 그런 제약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는 기분입니다.

사실 아이들은 엄마가 필요하긴 하지만, 엄마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원하진 않을텐데요.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지금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다시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원하는 대로 사는 것.

생각한 대로 사는 것.

그 첫 시작을 해낸 느낌입니다.

 

제가 부자가 될 것이라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ㅎ

오랫동안 갈망하고 있거든요.

1년에 1억씩 모으지 못한 사람은 자식 수저를 바꿔줄 수 없을거라고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몇년 전부터 1억 이상씩 자산증식을 이뤄온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화하여 그 투자가 지속된다기 보다는 

일시적인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거든요.

 

1강과 비전보드 작성에서 그런 부분이 좀 해소된 기분입니다.

아직 아파트투자를 통해 시스템 마련하는 것이 위험하지 않을까,

엑싯을 하지 못하여 결국 자식에게 물려주지도 못하고 세금으로 다 떼이는

옳지 않은 방법 아닐까 하는 부분들을

좀 더 공부해나가며 알아가고, 궁금증을 해소해 나가고 싶습니다.

 

당장 50대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자식에게 물려주는 걸 생각한다니 우습긴 하지만,

이 시스템으로 제가 뉴욕 CPT 한달 살기를 할 수 있다면

너바나님께 크게 보은하고 싶네요.

  • 2024 나난 비전보드.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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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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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21user-level-chip
24. 09. 19. 13:00

나난님 비전보드 작성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인생의 나침반이 되는 비전보드!!! 꼭 이뤄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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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봄user-level-chip
24. 09. 25. 19:54

나난님 비전보드 작성 고생 많으셨습니다😊 목표에 다가가는 의미있는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 목표 달성까지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