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강 강의 후기(80기 114조 홍클라쓰)

20대에는 꿈이 건물주. 라고 말했지만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2세를 계획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든다는 한국사회에서 아이를 낳아야 하는걸까? 하는 생각부터 머릿속이 터질것 같았다.

나는 내 일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15년을 꾸준히 해왔지만 프리랜서라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때문에 항상 불안해왔고 남편의 연봉으로도 넉넉하지 않은것 같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하려면, 2세가 생긴 이후 불안한 마음 없이 행복하게 살려면, 자산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결혼하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주변환경이나 유튜브로 인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계속 해왔지만 특별히 내 상황이 바뀌거나 나아지진 않았다.  그러던 중 너나위님 채널을 구독했고 너바나님도 알게되었다.

그러다 라이브를 시청할 기회가 생겼고 고민도 하지 않고 열반스쿨을 신청했다. 그냥 끌렸다.

열반스쿨 1강을 듣고 내가 심적으로 알고있어서 불안한 내용들을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시니 더 확신이 들었고 나처럼 고민 걱정이 많은사람은 강제성이 정말 필요하다는걸 한번 더 알았다. 일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시간도 모자라서 과제도 간신히 하고 있는것 같지만 노력없이 이루어지는건 없다는걸 알기에.. 힘내보려고 한다!

2강부터는 더 어려워지는것 같지만.. 시작한거에 의미를 두고 Long work !! 포기 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