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레버리지를 읽고, 느낀 점과 앞으로의 계획

독후감: "레버리지"를 읽고 느낀 점과 앞으로의 계획

 

**"레버리지"**를 읽으며 저는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삶의 방식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레버리지는 단순한 시간 관리나 효율성의 개념을 넘어, 삶을 대하는 태도 그 자체였습니다. 

레버리지는 우리를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여, 가치와 비전에 맞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레버러지란,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 강조합니다.

 

책을 읽던 중, 문득 스스로에게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지만, 정작 내 습관대로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씽"**이라는 책에서도 비슷한 깨달음을 얻었지만, 결국 원래의 방식으로 돌아갔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레버리지의 원칙을 내 삶에 적용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VVKIK 모델은 앞으로 나의 일과 삶을 재정비하는 데 매우 유용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치(Value), 비전(Vision), 핵심 결과 영역(Key Result Area), 소득 창출 업무(Income Generating Task), **핵심 성과 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라는 다섯 가지 요소를 통해 내가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명확해졌습니다.
 

특히, 가치에 맞는 일을 할 때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성과를 낸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비전은 인생의 방향을 잃었을 때 로드맵 역할을 해주고, 
핵심 결과 영역은 비전에 도달하기 위한 최적의 경로를 제시해줍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잠시 개인적인 사항을 말을 하자면,

저는 현재 부동산과 부업을 병행하면서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CS 업무와 택배 관리처럼 작은 부분에서도 레버리지를 적용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죠.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일들조차 다른 사람이나 시스템에 맡겨 내가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심지어 내가 직접 해왔던 사진 촬영 업무도 레버리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마음에 남은 문구 중 하나는 **"시간 관리가 삶의 관리라면, 삶의 관리는 감정의 관리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종종 감정의 기복에 휘둘려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이 구절은 앞으로 감정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주었고, 
이는 저의 삶을 더 균형 잡힌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레버러지라는 책이 저한테 지금까지 읽어온 책중 가장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게으른 것이 아니라, 현명한 방법으로 두 가지를 동시에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잠을 줄여가며 일하는 것이 답이 아님을 깨달았고, 앞으로 더 나은 목표의식과 효율적인 방법으로 저의 일을 조직화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레버리지"**는 나에게 단순한 시간 관리 기술을 넘어,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강력한 통찰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나는 작은 것부터 레버리지하여,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비전에 맞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연관지어 읽어볼 만한 책 한권을 뽑아야 한다면, 
단연, 원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