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마감임박]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동산 트랜드 2025
독서리더, 독서멘토
[자본주의]
EBS<자본주의>제작팀.정지은.고희정 지음
2024년 9월7일-9월8일
1.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돈은 빚이다)
자본주의의 사전적 의미는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이다.’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나의 행복과 내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에 대한 지식이다.
원인을 파악하고 나면 그것에 대처할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생긴다.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알게 되고, 무엇을 선택하고 또 무엇을 피해야 할지 판단할 능력이 생길것이다.
P16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는 ‘빚 권하는 사회’이다.
빚이 없으면 새로운 돈이 더 이상 창조되지 않고, 돈이 창조되지 않으면 자본주의도 망가지기 때문이다.
P18 ‘물가는 유동적이다’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
소비 둔화에 따른 물가 안정은 당장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을 줄일 수는 있지만, 아예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더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P21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P22 ‘물가가 오른다’ =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
P23 이 모든 것이 다 통화량의 증대가 만들어낸 현실이다.
P31 돈이란 우리가 서로 주고받는 그 무언가가 아닌, 은행이 창조해 낸 결과물이다.
P32 지불에 대한 약속입니다. 모든 돈은 신용이에요.
통화량이 증가해서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는 경제현상을
우리는 통화팽창, 즉 인플레이션이라고 말한다.
자본주의의 경제체제는 돈을 창조하는 사회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P33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것 역시 돈의 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물가가 오르는 근본적인 원인은 소비가 늘어나기 때문도 아니고,
기업들이 더 많은 이익을 취하기 때문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은행 때문이며,
은행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이다.
P41 은행의 10%지급준비율
P45 지급 준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에는 더 적은 돈만 남겨진다.
지급준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은 더 많은 돈을 불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P47 중앙은행의 역할은 한마디로 시중의 통화량, 즉 돈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P51 자본주의 체제의 금융 시스템에는 애초에 이자라는 것이 없다는 얘기다.
P58 호황의 끝에는 불황이 있다. 그 주기는 48~60년마다 반복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P60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나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뒤에는 모든것이 급격하게 축소되는
‘디플레이션’이 온다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P65 그러므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이라는 것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시스템에는 없는 ‘이자’가 실제로는 존재하는 한, 우리는 다른이의 돈을 뺏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해야만 한다.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매일 ‘돈, 돈, 돈’ 하며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의자 앉기 놀이 | 은행 시스템에서의 이자 |
1. 의자는 한정되어 있다. 2. 의자에 앉아야 할 사람은 의자의 숫자보다 더 많다. 3. 누군가가 ‘의자에 앉으라’고 말하고,의자를 차지하지 못한 사람은 게임에서 탈락된다. 4. 따라서 명령이 떨어지면 미친 듯이의자에 앉기 위해 몸싸움을 해야한다 |
1. 돈은 한정되어 있다. 2.'이자+실제의 돈'은 ‘실제의 돈’보다 더 많다. 3.누군가가 ‘이자를 내야 한다’고 말하고, 이자를 내지 못하면 신용불량자가 되어 파산한다. 4.따라서 돈을 빌렸다면 이자를 내기 위해 남의 돈을 가져와야 한다.
|
P77 자본주의 사회에서 은행이 돈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차원이 아니다. 그들이 동정심이 있어서,
또는 가혹한 현실에 처한 저신용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 모든 것은 이미 자본주의 체계안에 내재된 법칙이며, 또한
약자를 공멸로 몰아가는 비정한 원리이다.
은행은 당신을 각박한 세상으로 내보내
다른 모든 사람과 싸우라고 한다
P86 한마디로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것은 미국 정부가 아니라,
극소수의 금융자본가들인 것이다.
P89 전 세계는 미국의 금융에 운명을 맡기고 있다.
우리는 큰 그림 안에서 돈의 흐름을 보지 못한다면 결국 제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
[ 나에게 적용하기 ]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돈은 빚이다. 이자가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파산을 해야
누군가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더 우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미국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래서 우리나라의 금융 정책은 어떻게
바뀔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고 구조적인 것만 탓해 봐야
우리에게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우리는 ‘생존’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낮은 위치에서라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뭔가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
비록 지금은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며 생존을 꿈꾸어야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기 때문이다.
댓글
크~ 이재님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