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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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 17기 37조 꿈꾸는욤] 따수운 게리롱 튜터님과 함께한 조장 튜터링!!

안녕하세요! 꿈꾸는욤입니다.

두근두근 첫 조장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금방 지나갔는데요,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감(?)에 긴장한 채로 지내다보니

(한여름에..) 안 걸리던 감기에 걸려 골골대고 있는 와중에…

매일매일 고군분투(?)하며 지내다보니 어느새 다가온 튜터링데이..!

처음 받아보는….(두근두근)

그것도~!! 강의에서만 뵈었던 게리롱 튜터님을 뵙게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OT때도 인사는 드렸지만요 ㅎㅎ)

 

튜터링 시작하자마자 해주신 말씀..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너무 잘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조장이 해야할 역할과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잘 구분할 필요가 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 라는 그 말이 초보 조장에게는 참 힘이 되었습니다.

 

[조장으로써 해야 하는 역할]

조장의 목표는 투자가 아닌  ‘완료’를 돕는 것!

9월 한 달 서투기 과정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조원들을 옆에서 서포트해주며 도와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투자적인 인사이트도(능력이 된다면!!) 마구마구 나눠주면 더 좋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곁에서 함께 뛰어주고 격려해주는 것!

 

생각해보면 조원분들과 저 모두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같은 트랙을 달리고 있는 마라톤 선수들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 강의에서 들었던 부분인데요 누군가는 조금 더 앞서갈 수도, 누군가는 조금 뒤처져있을 수 있지만

마라톤 이라는 긴 관점에서 보자면 그 차이는 미비하다.

과정에서 약간씩 차이는 있을지라도 결국에 결승선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모두가 경제적 자유를 “완주”할 수 있다!

 

함께 완주하기 위해 더 힘을 내 보아야겠습니다..!

 

 

[상대방의 어려움을 먼저 헤아려 줍시다]

월부라는 공간은 참 다양한 환경에 계신 다양한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이는 공간입니다.

그렇다보니 각자의 상황이 같은 사람은 정말 한 명도 없을 것 같은데요,

나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이해하려는 노력없이 누군가를 탓해서는 안되겠다 라는 걸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도 처음이었던 때가 있었듯이 누군가도 이 과정이 어려울 수 있고,

또 각자의 상황과 여건이 다르기에

충분히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또 그만큼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장으로써 집중하면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딱 3가지로 말씀해주셨습니다.

 

1. 격려&따뜻함

2. 솔선수범

3. 좋은 넛지(함께해요!)

 

 

조장으로써 어떤 고충이 있는지~ 어떤 마음으로 해나가면 좋은지에 대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구요, 

조장님들도 모두 채팅창을 통해 호응이 엄청났답니다..ㅎㅎ

(올해는 배추김치를 담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투자공부와 관련된 부분들이었습니다.

 

[임장지 선정방법 : 투자금에 맞춰서 vs 좋은 곳부터]

이 질문에 대한 부분은 예전 강의에서도 게리롱 튜터님께서 얘기해 주신 적이 있었는데요,

두 가지 중에 정답은 없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각자의 상황에 맞게 하면 된다! 가 답이었습니다.

어떤 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투자를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냐 vs 더 가치가 있는 좋은 걸 투자할 수 있냐 의 관점으로 봐라봐야하고,

1~2채가 아닌 투자자 포지션으로 방향을 결정했다면..?

→ 결국엔 다 가봐야 한다! 

 

 

[투자에서 내 생각 vs 다수의 생각 다르다면?]

분임 이후 생활권 구분에서 다른 사람들과 내 생각이 다른 것은 괜찮다!

분임은 그 지역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이기에, 충분히 다를 수 있고

이후 단임, 전임, 매임 등을 통해 보완, 수정해 나아가면 된다! 

그러나, 투자 시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은? 대중이 좋아하는 걸 사야한다!!

 

 

[단지분석 장표의 핵심?!]

“WHY가 무엇인지 적어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인가?

왜 좋아하고 왜 안 좋아하는가?

 

이 이유에 대한 답을 스스로 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점!

 

 

[1등 물건 뽑는 방법]

튜터님~ 만약에 투자금이 적어서 투자할 단지가 없거나 너무 좋은 입지를 임장중인 경우 결론을 어떻게 내야하나요..?!?!? 이럴 때도 1등 꼭 뽑아야하나요!?(어차피 투자못할텐…)

 

“여러분, 1등 뽑기는 꼭 해야합니다”

(별표다섯개!!★★★★★)

 

지금 투자가 어려운 지역을 임장 중이라면?

투자금 기준을 조금 더 넓혀서 보기 or 매매가가 저평가 된 단지 뽑아보기

둘 중 하나를 정해서 꼭 해봐야 한다!

 

왜냐? 이 과정을 해두어야 당장은 투자할 수 없지만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않고 투자할 수 있도록!!

 

[임보.. 어떻게 잘 써요..?]

1) 임보 처음이신분 → “카피” 

월부에서 나눠주는 템플릿에 맞춰서 내용을 채워봅시다

 

2) 임보5개이상 → “벤치마킹(BM)”

한 달에 2~3개 정도만 BM해서 개선해봅시다. 1년이면..?!?!?

 

마지막에 임보 잘 못써도 된다~ 임보 못써도 투자 잘하는 사람 있다!

근데, 임보 잘 쓰는데 투자 못하는 사람은 못봤다!

지속적으로 좋은 임보(실제 투자로 이어지기까지 가치 분석 잘하고 내 생각을 잘 담은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조금씩 개선시켜 보겠습니다..!! 

 

2시간 반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오늘 해주신 수많은 말씀들.. 꼭 기억해뒀다가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

튜터링을 통해 또 한 번 성장해감을 느끼며…

귀한 시간 내주신 게리롱 튜터님, 이것저것 항상 바쁘게 준비해주시고(쉬시긴 하시는걸까..?) 항상 응원해주시는 피치매니저님, 가우리 형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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