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76조 서고]

2강은 부동산에 대해 기준을 갖고 보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부동산의 입지, 원칙, 기준 등등 에 대한 내용들을 들었는데

공통적으로 ‘사람이 원하는 것에 가치가 부여된다.’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사람이 원하는 곳에는 무리가 생기고 그 무리는 흐름을 만들어낸다.

지식을 원한다면 배움 속에 있어야 하고, 기술을 배우려면 기술자와 함께해야 한다.

성장을 하기 위해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과 함께 해야 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모이는 곳에 가야한다.

투자는 결국 돈을 벌기 위한 행위이고, 돈이 흐르는 곳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2강에서는 이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와 근거를 확인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기준을 갖고 보았을 때 나에게 맞는 몇개의 후보군을 찾을 수 있고,

그 후보군 중에서 가성비 좋은 선택을 해내야한다.

이렇게 하나의 작은 가능성을 시작으로 나의 목표에 다가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시작을 끝으로 이끄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실패와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지만 그 이유는 몇가지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욕심이다. 높은 전세, 월세 수익률, 큰 수익 등 눈 앞의 이익이 사람의 눈을 쉽게 가린다.

무리한(잘못된) 선택은 기대와는 다른 결과를 불러오고 그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모두 잃게한다.

욕심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한 투자인 것 같다.

꾸준한 투자는 조금은 돌아가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에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낸다.

그 안정은 다음의 더 큰 가능성을 보게 하고 눈 앞의 욕심은 작아지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다음으로 경계해야 할 것은 얕은 지식이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일 때, 사람은 쓴소리도 좋은 권유도 들리지 않게 된다.

내가 아는 것이 부족할 때, 쉽게 흔들리거나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없게 된다.

얕은 지식은 당연하게도 배움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한다.

강의와 책 등을 통해 나의 기준을 확립해 나가고,

멘토님과 동료들을 통하여 객관성, 논리성을 확인해 나갈 수 있어야한다.

이렇게 우리는 투기꾼이 아닌 투자자가 되어 가치를 판단하고 흐름 속에서 이익을 취해야한다.

남이 아닌 내가 성장하기 위해 강의에서 배울 수 있는 마인드와 많은 기술적인 부분을

다시 한 번 들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