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7기 서울 9석구석 3삼오오 임장하조_오늘의미래] 2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을 차곡차곡 쌓아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오늘의미래입니다.

주우이님의 서기반 2강을 통해

1. 단점이 없는 지역은 없다

2. 땅의 가치

3. 아파트의 가치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 봐야 할 것

에 대해서 배우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 없는 지역은 없다

지난달 동대문구 임보를 썼고,

4급지 랜드마크 시세를 확인하면서

관악구는 고점 대비 -18%,

강서구는 -16%,

동대문구 -15%인 것을 보면서

'다음 달은 관악구를 가볼까.......?'라는 생각을 잠시 했는데

곧장 스치는 생각이 "언덕!!!!" "환경이 별루…"였습니다.

'그럼 강서??'라고 생각을 해봤지만

딱히 끌리는 지역은 아니었습니다.

3급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겠더라구요.

1호기 매도할 때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3급지부터 보자, 어차피 다 볼 거니까'라고 정리했는데

제가 지역에 대한 편견을 깨지 못했던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서울 4급지는 완벽한 환경은 아닙니다.

언덕도 있고, 위치상 중심에서 벗어나 있지만

충분히 수요가 있고, 직주근접 또는 교통 편의성이라는

막강한 입지 요인을 보유한 곳이라는 걸 강의를 통해 발견했습니다.

언덕이라는 단점 하나로 전체를 평가절하하거나

위치가 중심이 아니라는 이유로 후순위로 미루다 가는

투자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요가 풍부하고, 이러한 단점 덕분에(?)

로우 리스크 미들리턴이 가능한 투자 효자 같은 4급지를

놓치지 말고, 잘 챙겨 보겠습니다!!

아직 덜 오른 곳을 알았으니 임장하면서 기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BM 다음 달 임장지는 강서

✅땅의 가치

마침내 땅의 가치에 대해 이해를 하였습니다.

생활권을 나눌 때 1등 생활권은 대체로 명확하지만

2,3순위에서 헷갈혔는데 그럴 때는 땅의 가치,

대체로 위치와 교통에 가점을 두면 된다는 감이 생겼습니다.

구축을 임장할 때는 구축이 올라가 있는 땅을 보고,

그 생활권이 보유한 교통 인프라와 환경적 이점을 발견하도록 하겠습니다.

헷갈리는 단지들의 서열과 비교평가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파트의 가치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 봐야 할 것

단지의 시세를 확인하는 순서를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시세를 정리할 때 매매가, 전세가, 매전차, 전세가율을 순차적으로 입력하고

매전차가 제 투자금 이내로 들어오는 단지는

빨갛게 표시되도록 필터를 걸어두었습니다.

그렇게 표시가 되는 단지는 현장에서 더 유심히 보고,

비슷한 가격대에 다른 단지는 없는지 체크해 봤는데

가치 파악이 덜 정리된 상황에서는 그 빨간색 단지를 보면서

심장이 쿵쾅 쿵쾅,

'너구나? 니가 나에게 돈을 가져다줄 복덩이 단지구나?'하면서

설레발을 치기도 했습니다.

가치 대비 저평가를 확인하기도 전에 말이죠.

매전차와 전세가율은 단지의 가치를 다 정리한 후에 보는 걸로-

그리고 그래프 전고점에 의지하지 말고,

내가 현장에서 느낀 가치와 현장감을 믿으며,

손품으로 만들어놓은 전수조사 시세 파일을 통해 더 넓게 보면서

알려주신 단계별로 저평가 단지를 찾아보겠습니다.

BM 단지의 가치를 알기 전까지 매전차 확인 금지!

좋은 강의로 성장 자극점을 만들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복습하면서 조모임 준비도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