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돈도도]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이번 주에는 일이 바빠서 제대로 앉아서 들을 시간이 없어서 조금 늦었습니다.

밥먹으면서 듣고, 출퇴근길에 운전하면서 혹은 걸으면서 듣고,

일하다가 잠깐 일어나서 사무실 구석에서 들었습니다.

다른 동료분들이나, 멘토님들의 열정에 비할바는 안되겠지만, 제 나름대로는 자투리 시간을 온전히 쓰는 느낌이라서 상당히 뿌듯했던 한주였습니다.

열반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신기하게도 제가 열기반을 처음 수강신청할때 기대했던 것과 많이 다릅니다.

처음 수강신청을 할때는 진짜 성공한 투자자의 이야기, 노하우를 듣고 제 고민을 해결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되려 그런 것보다는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내 인생을 어떻게 쌓아나가야 하는지,

내 목표는 무엇이고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불씨를 지펴주신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을 때도 단순히 지식을 습득한다보다

앞으로 내가 경험하게 될 일, 거쳐가야 할 과정이 시뮬레이션처럼 눈앞에 그려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너바나님이 숨을 쉬고 계시나? 싶을 정도로 많은 내용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정말 그정도로 한순간도 쉬지않고 너바나님의 투자의 진수, 비법 소스까지 다 알려주신 것 같았습니다.

저도 투자자로 언젠가 우뚝 서기 위해서는 저만의 입지독점성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욕심내지 않고, 매일매일 복리로 성장하며 앞마당을 만들어가고, 씨앗을 심고, 나무를 키워 숲을 만들겠습니다.

아직은 제 지식이 미천하여 온전히 이해한 것은 10프로도 안되는 것 같지만,

행여나 정성껏 만들어주신 비법소스가 흘러내릴라 열심히 필기했습니다.

앞으로 공부하면서 틈날때마다 꺼내서 읽어보고, 복습해보게 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오늘을 돌아보며 내 인생의 변곡점이었다고 회상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런 강의를 선물해주신 너바나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제 인생에 찾아와주신 월부에게도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