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지난번 서투기 강의와 달리 서울시장에서 좋은건 이제 살 수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좌절보다는 다른기회가 있는 곳이 많이 있다는 말이 가장 와 닿았던 강의였다.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 그런거겠지만.
궁금했던 강서구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강의를 들으면서 강서구 임장이 가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기분이었다. 이번달 서투기가 마무리 되면 바로 강서구로 가야지.. 뭔가 의지가 생기는 새로운 느낌.
그리고 나 역시 현재 3급지를 임장중인데 내가 3급지 봐서 뭐하나 생각했지만 막상 3급지를 돌아보니 아.. 좋구나..를 느끼며 비교평가(?)가 되고 있었는데 강의에서 뭘 봐야하고 왜 봐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좋았다. 나도 왜곡되어 있는 아파트를 찾고 싶다.
아무튼 뭔가 목표부터 다시 세우고 그에따른 세부 목표를 다시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닥치는 대로 하고 있는 느낌이라 불편한 마음이 늘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행복한 투자자라는 원씽을 가지고 있었다는 강사님의 말씀처럼 나또한 뭐가뭔지 시간에 쫓겨 나아가기 급급했던 내 과거를 반성하고 목표를 다시 가져봐야지. 목표가 생기면 더 시간활용도 좋아지지 않을까? 한달에 25번 임장은… 불가능 하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겠지.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이번명절을 보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가 감사하면서도 내 자신이 기특하면서도 이렇게밖에 못하나 라는 한심한 생각도 들던차에 뭔가 마지막 강의가 왜 와 닿았는지 모르겠지만 강사님의 진심이 느껴지면서 다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던것 같다. 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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