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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찰리멍거 바이블 / 김재현,이건
저자 및 출판사 : 에프앤미디어
읽은 날짜 : 23년 8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최고의조언가 #격자틀모형 #학습기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 내용 및 줄거리
: 주식을 하든 하지 않든, 전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 인물, '워런 버핏'
본인의 독자적인 판단으로 외롭게 투자활동을 이어왔을 것 같다는 막연함이 있었기에
그의 조언자라는 타이틀만으로도 굉장히 흥미로운 존재였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찰리멍거는 그의 유일한 저서 뿐만 아니라 강연도
한국에 번역되어 유통되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마 국내에서는
버핏만큼 알려지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하다.
이런 인물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과연 어떻게 투자에서 이만큼 성공할 수 있었을까?',
'투자자로서의 통찰력을 갖추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와 같은
구체적인 방법론적이 접근이다.
이런 접근으로 그의 사고 체계의 핵심을 정리해 놓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격자틀 인식 모형 은 주식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이해하는 삶의 태도까지 관통하는 내용이라
매우 인상깊었던 부분 중 하나이다.
#결합을 통한 지혜, 멍거는 하나만 바라보고, 하나만 생각하고, 하나에만 집중하면
오판에 빠질 수 밖에 없으니 경계해야하만 하고 그것은 학습에 의해 이뤄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학습기계, 버핏의 성공이 학습 덕분이라고 말했던 멍거는 학습 기법을 학습하면서
꾸준히 부족함을 점검하고 배움으로서 개선해나가는 삶을 제안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자에게 해주는 조언이었지만, 결국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길을 걷고자하는 지금의 나에게도
그의 모든 조언은 모두 적용가능한 것들이었다. 특히 분석법, 저가치, 예측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가치 판단 오류에 대해 집중해야한다는 내용들은 놀라우리만큼 월부 가르침의 방식과 일맥상통하여
놀라웠다. 그래서 지금의 방식에 대한 확신이 강해졌고, 더욱 깊고 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평생 길러 나가야겠다는 의지와 확신이 가장 유용했던 포인트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타고난 무언가가 있었기에 근본적으로 다른 인물들만이 워런버핏과 같은 부를 이룰 수 있고,
자신만의 철학을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태어날때부터의 타고난 다름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 책을 통해 버핏도 그의 조언자 멍거도 결국 우리와 시작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지독한 학습과 다각도의 관심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내고, 그 생각을 정리하고 투자에 반영하는 노력을
평생 , 지금까지도 지속하고 있음은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멍거가 자신이 어렸을 때보다 훨씬 기회는 줄었지만, 그것이 당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닌
단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던 내용처럼,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합리화의 조건이 아닌 세상을 대하는 평생의 마음가짐을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다.
하루 아침에 쌓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길게 한다고 반드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지만
근본적으로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자 학습을 통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질 수 밖에 없으리라는 희망을 느꼈다.
억지스럽게 희망을 심어주려는 내용이 아닌 현실을 통해 깨닫게 해주는 방식이
지금의 나에게 딱 맞는 '조언'이어서 책을 읽는 내내 강의처럼 집중할 수 있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사실 주식에 큰 관심이 없었기에 워런버핏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그동안 큰 관심을 두지 않고,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던 내용이 그에 대한 지식의 전부였다. 정말 소름돋게도...
언제 산건지도 모를 <젊은 투자자를 위한 워렌 버핏의 9가지 충고>라는 옛날옛적의 책을
책장에서 발견했다. 과연 워렌버핏이라는 인물은 어떤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투자를 이어 왔고, 그의 충고는 멍거와 어떤 점이 닮아있고, 다를지의 각도로
이어서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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