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51조 나너우리]

나를 넘어 너를 만나고 우리를 위하는 나너우리입니다.

2년전 월급쟁이 부자들을 처음으로 접하고 신청했던 열반기초반은 완강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 당시의 저는 이 엄청난 내용앞에 부동산과 관련한 개인적인 아픔때문에 회피를 선택했습니다.

그럼에도 월부를 완전히 떠나지 않고 어쩌다 한번씩 생각나면 들어와 쓰윽 살펴보고 강의 하나씩 들었던게 저에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그때부터 꾸준히 했더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뒤늦게 노후 준비에 현실적으로 두려움을 느끼고 이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으며 

꾸역꾸역 한발씩 옮기는 현재가 참 감사합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변한게 없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이게 원칙이구나…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할게 아니라 부동산은 수요와 공급적인 측면에서 명료하기 때문에 가치판단 하기가 훨씬 쉽다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 레버리지해서 따라하자…

적어도 실패는 하지 않겠지…믿는 구석이 생겼고, 할 수 있다는 열의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나는 노후를 위해 부자가 되기로 선택했고 그 방법으로 부동산투자에 집중하는 것을 선택했는데, 제일 어려운 것은 포기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름아닌 내 몸을 편하게 하는것, 쉬고 싶은 것, 영화나 TV를 보며 마냥 늘어지는 것 등 모두 제 육신의 즐거움과 편함을 추구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해야 하는 일인데 하기 싫은 일이니 항상 본능대로 회피하고 편함을 추구했습니다.

이제는 내 한계를 뛰어넘겠습니다.

BM

목실감을 앞으로 꾸준하게 하겠습니다. 

확실히 저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이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겠다는 자발적인 마음이 생깁니다.

10년 뒤 부동산 가격은 오를까요?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의 속성과 시장의 사계절을 알아야 하고, 오를 가치가 있는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하며, 저평가된 물건을 싸게 매수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일희일비 하지 않고 보유할 수 있는 마음의 체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워야 하는데 저는 너바나님을 레버리지 하여 너바나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기로 했습니다.

BM

1. 다음달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고 임장보고서 작성법을 숙지한다.
2.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간다
3. 앞마당 5개 만들었을 때 투자를 한다.

직장인 투자자가 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바나님께서 명확하게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본업처럼 해야한다. 퇴근 후에 다시 출근하는 마음으로 하라”

월부를 알기 전에는 퇴근하면 모든 걸 내팽겨치고 휴식을 선택했습니다.

월부를 알고 강의를 들으면서는 퇴근 후 모든 걸 내팽겨치고 휴식을 할때 마음 한켠이 계속 찝찝하고 이래도 되나…?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처럼은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외면했습니다.

열반기초반을 듣고 있는 지금은, 회사에서 퇴근하면 다시 출근하겠습니다. 

BM

1. 퇴근 후 투자와 관련한 일에 4시간씩 시간을 쓴다.
2. 퍼질 것 같으면 카페나 스카로 간다.

분명히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기 위해 열반기초를 시작했는데

매일매일 인생갱생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꼭 투자를 하고 시스템을 구축해서 너바나님의 진심에 보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충분히 상승가능한, 저평가된 물건을 어떻게 찾는지 가르쳐 주실 다음 강의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