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주우이님의 서울투자기초반 2주차 강의!
이번 수업에서는 서남권 지역을 비교분석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특히 강의 과정은 마치 임장보고서를 써내려나가는 순서처럼 진행됐는데
그 덕분에 나같은 초보자는 ‘아 이런식으로 하는구나’하며 고수의 손길을 지켜보는 시간이었다.
사실 다른것보다 가장 나에게 어려운건 생활권 우선순위이다.
수치로 판단하는건 알겠는데 생활권이 그래서 여기가 저기보다 낫다고 하는게 조금 어렵다.
(생활권도 어디까지를 영역짓는지도 좀 모호하다)
그래서 이번수업을 통해 주우이님의 설명을 듣는 시간이 나에게 매우 도움이 됐다.
그리고 결국 그래서 임장을 그렇게 열심히 해야하는구나 싶었다.
직접 방문해보고, 애매하면 다른시간대에 다시가보고. 그렇게 데이터를 쌓아야겠구나 하고 느꼈다.
결국 투자하기 위해서는 비교평가가,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임장이, 임장을 위해서는 나의 부지런함이 필요한 것이다.
후반부에 주우이님은 내게 인상적인 말을 남기셨다.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야말로 성공에 가까워진 때이다” 라는 어느 명언을 갖고오시면서
힘들고 고단하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고, 편하고 괜찮으면 잘 하고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나는 목실감시금부를 매일 하고 주마다 복기하는데
뭔가 불만족스러운 하루를 곱씹어보면 도파민에 빠져 안힘들게 지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말이 매우 공감가고 마음에 들었다.
주우이님처럼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하루를 부지런히 보내는 갓생사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힘들게 시간을 보내지못하고 여전히 게으르게 시간을 보낸 적이 많아 반성이 됐다.
다시 화이팅 해야겠다.
주우이님 말처럼 묵묵히 루틴을 반복해서 재미로 느끼도록 기계적으로 습관을 만들고
‘아 하루 힘들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싶다. 살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완료주의로 하라는거 잘 해야징. ㅋㅋㅋ
그래서 나의 목표는…
떳떳하고 멋지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당당할 정도로 노력하고
본인의 내실이 단단하여 주관이 뚜렷하고
주변인에게 친절하고 기분에 휘둘림 당하지 않는
ㅋㅋ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럴려면 오늘 하루부터 알차게 보내야지.
조금은 원동력이 생기고 힘이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