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2반 클라썸라미]

  • 24.09.18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들으면서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마음 깊이 와 닿았던 너바나님의 한마디가 있습니다.

'앞으로 5년간 1년에 1억을 모으지 못하면 내 자식의, 내 부모님의 숟가락이 바뀌는 일은 거의 없다.

나의 목표 금액이 달성 되는 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저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듣기 전 30대가 되기 전 무조건 ‘등기’는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투자 공부 없이 20대 때 한 매물에 투자하였고,

운 좋게 상승장을 만나 최근 매도에 성공하였습니다. (약 5년 보유)

이 매물을 1호기라고 칭하지 않는 이유는 제가 생각해도 단순히 ‘운’이 많이 작용했던 투자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투자를 통해 ‘자산’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해당 매물을 매수하게 된 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20대 때 저의 목표는 오직 ‘세계일주’ 였습니다. 생각이 유연할 때 최대한 많은 나라를 여행해보자, 그래서 견문을 넓히자. 좀 더 체력이 있을 때 나만의 세계 지도를 만들어보자. 라는 목표로 월급 받는 날이면 무조건 비행기 티켓, 호텔 을 결제하여 20대 대부분의 생활을 해외 여행으로 보냈습니다.

저만의 목표에 심취해 있을 무렵 저보다 한참 늦게 취업한 친구와의 만남에서 친구의 통장 잔고가 5,000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차!’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20대 후반, 제 통장엔 500만원도 없었습니다.)

‘너 그러다가 나이 들어서 벤치에 사는 벤치 인생 산다.’

그때부터 정신이 번쩍 들어서 ‘그럼 나도 5,000만원 얼른 모으자.’ 로 시작되어

월급 x 개월수 해보니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럼 버는 돈을 늘리자.’ 하여 회사 끝나고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로 투잡을 하여 월급 2배만큼 벌고, 2500만원이라는 소중한 종잣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 종잣돈으로 투자한 매물이 최근 매도한 아파트이며, 이 투자 경험을 통해 전월세의 레버리지, 시세차익, 상승장,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지역, 동네) 등을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매물이 상승장을 만나 단순히 자산 가치가 오른 것과 매도하여 내 통장으로 시세차익이 꽂히는 것 또한 전혀 다른 경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노동으로 인한 근로소득보다 자본소득으로 빨리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월급쟁이부자들 유투브 강의,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다가 열반스쿨 기초반까지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뭐가 그렇게 급하냐, 아직 시간은 많다. 그렇게 높은 목표 잡아서 뭐하게? 라는 얘기를 하지만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부자 되는 환경’에서 있고 싶어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고,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과제와 강의 스케줄이 빡빡하여 더 만족하고 있는 상태입니다.ㅎㅎ

 

20대 때 무작정 행동하여 얻은 소중한 종잣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 더 큰 돈으로 불리기 위해서

어떤 매물에 투자를 하는게 좋을까? 가 아닌 저의 생각과 태도, 습관을 바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좋은 마인드셋이 되는 강의라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단순히 ‘매물’ 그 자체에 그치지 않고

강의가 없더라도 내 마인드, 생각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내용들이라서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자체가 제 인생 2막을 열어줄 것 같은 큰 기대감이 있습니다.

 

원래도 부지런한 성격이라 루틴 만드는 건 자신 있습니다.

좀 더 저에게 중요한 루틴들로 하루를 가득 채우겠습니다.

세상을 또 다른 각도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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