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17기 서초구가서아파트45조 리얼리] 2주차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월부 4개월차 부린이 리얼리입니다.

서투기 2주차 주우이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 남겨요.

서울 아파트 가격 양극화=상급지가 많이 오르고 하급지는 아직 안 오름=하급지를 매수할 기회

전에는 이런 기사를 봤다면 ‘와, 세상이 점점 불평등해지고 있네.’에서 끝났을 텐데.

월부에 들어와서 세상을 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부동산은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는 거구나.’

‘돈으로 삶의 질이 달라지는 건 불평등한 게 아니라 자본주의에서는 당연한 거구나.’ 등등.

강의뿐만 아니라 독서, 임장을 통해서도 많은 걸 깨닫고 있거든요.

부자의 생각, 태도, 행동으로 변화함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는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부동산 상승에는 지역별로 흐름이 있고

그래서 지금 시기는 *급지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해요.

각 구의 특징들이 한 번에 정리되었고

분임이라도 한 번씩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생각보다 *급지의 구들이 입지가 좋아서 놀랐고

그 동안 선입견이 있었더라고요.

*급지인 이유가 있구나 싶었어요.

이번 달 임장지가 서초구인데

서초구도 빌라촌, 언덕, 구축 등 안 좋은 곳도 많아서

역시 아파트는 입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내 느낌이 아닌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을 따져서 

바라봐야 하는구나 또 한 번 느꼈어요.

직장이 별로여도 위치와 교통이 좋으면 베드타운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급지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뉴타운이 나오는데 서초구를 임장하면서 보니

재개발, 재건축으로 대규모 신축으로 바뀌어버리면

직장, 교통, 학군이 엄청 좋은데 환경까지 신도시로 바뀌어서

입지 깡패가 되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뉴타운이 되면 환경이 어마어마해지겠구나 싶었어요.

비교평가 하는 법에서는 매매가 기준으로 정렬하는 법이 특히 유익했어요.

그동안 갭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줄 몰랐는데

이걸 보니 메타인지가 되더라고요.

입지를 본다고 해 놓고선 갭만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요.

갭을 제일 나중에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생활권을 나누고 순위를 매기는 것도

비교평가에서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부동산 매임하는 법, 인테리어 업체 알아보는 법, 루틴 만드는 법에 관련된

꿀팁들도 넘나 유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