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줴러미 강사님의 실전프로세스 A to Z로 어느정도 익숙해져 놓치기 쉬운 실전 디테일을 짚어주므로서 임장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 강의였습니다.
저희조 튜터님도 단지 임장에서 상/중/하 기준을 매겨볼 것을 추천해주셔서 이번 단임서부터 적용중에 있는데 강사님도 동일하게 상중하 기준을 매기는 방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아마 ‘상’과 '하'는 쉬운데 ‘중’을 평가하는게 어려울거다라며 수강자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꿰고 계셨는데요ㅎㅎ 그에 따라 어떤 기준을 갖고 상/중/하를 매길지까지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신 부분은 정말 여기까지 설명해주는구나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평소 임장시 불필요한 사진 데이터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는데 사진찍기의 중요성과 기초반에서 강조하던 체크리스트를 떠나 새로운 4가지 포인트를 알려주셨던 것도 좋았습니다.
결국 단지임장은 단지의 외관뿐만아니라 그 단지에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사람들이 살고 싶은 단지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라는걸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형식적으로 체크리스트를 체크하고 동료들과 얘기를 하다 정작 중요한것을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앞으로 사진도 찍고 짧은 순간 그 동네의 사람에 집중하며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가성비 높은 전화임장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였는데요. 특히, 전화임장을 얘기할때는 강사님도 처음에 한번 전화하려면 30분 걸렸다는 말을 듣고 마치 지금 내 얘기를 말하는것 같아 크게 공감이 갔습니다ㅎㅎ 이번 실전에서 직접 해보니 정말 유용하다는걸 몸소 느끼고 있는 가운데 전화임장이 단순히 생활권 분위기와 매물정보만 얻는것이 아니라 나중에 협상의 전략까지 연결되는 주요 수단으로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는데요, 아직 전화임장의 장벽이 크지만 1순위로 BM해야할 항목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이밖에도 줴러미 강사님만의 실전 필살기를 아낌없이 풀어주셔서 BM포인트가 많은 강의였습니다^^
[BM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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