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수익인증

✨전업주부도 할 수 있다. 스스쿠팡 월천 매출 인증합니다.

14시간 전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는 나야나입니다. 

 

제가 월천 인증을 하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오늘 아침 UOS 월천 확인을 하고 여러 생각이 교차하며, 그 간 월천 달성을 위해 

달려왔던 시간들, 고마운 분들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문득 작년 이 맘때를 생각해보니, 작년 이 맘때에 저는 출구 없는 터널안에 있는듯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신랑의 사업에 제동이 여러 번 걸리고, 괜찮아 지겠지 하며 마음 졸이던 걱정들이

현실이 되면서, 많이 힘들었던 시간들이었는데요. 그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우는 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더군요. 

 

그런데 돌아보니, 그런 일들이 평범한 주부로 가족들 케어만 하면서 살았던 저에게 

더 이상 남편에게 기대지말고, 스스로 자립해서 오히려 신랑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보자라고 

마음 먹고 목표를 정해 달려가게 되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올 한해는 저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 해 봄, 월부에서 일년 간 공부끝에 1호기 계약을 마무리 했고, 그 이후 무엇해야되나 고민의 시간을 가졌었는데

그러다 운명처럼 민군님의 스스쿠팡을 알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를 케어해야 하니, 9-6 직장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였고 무엇보다도 

장소 제약 없이 꾸준히만 하면 된다는 말이 저의 상황이나 성향과 가장 맞는다는 생각을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차분히 따라가며, 해봐도 사실 컴맹&기계치인 저에게 시스템을 이해하기도 조금 어려운 면은 있었지만, 

그래도 몇 번씩 강의를 돌려보며

처음 받았던 사업자 등록증. 첫 주문. 첫 반품 모두 잊혀지지 않네요. 

 

처음 기초반을 지나, 매일 50개정도의 가공을 하기 시작했는데 챌린지반을 지나며 100개로 가공 갯수를 

올렸고 주말에도 가능하면 새벽시간을 이용해 최소 100개씩 하루도 빠짐없이 가공 등록을 진행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새벽에 일어나는 편이라 거의 새벽 5~6시부터 오후 5~6시까지 

만개까지는 정말 하루도 쉬지 않고, 가공 등록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오후에 마지막 속성을 할때면 엉덩이가 공중부양된 상태로 정말 혼신의 집중력을 다해 마무리했습니다. ㅋㅋ

 

매일 그렇게 가공을 했는데, 챌린지반 한달동안 매출이 6만원 가량되니 씨게(?) 현타도 왔지만, 

그래도 그냥 나는 수습이다. 내가 어디 가게를 내도 바로 매출이 안난다.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며

그냥 가공에 집중했습니다. 

그때 생각해보면, 답답하면 동기부여 오디오북을 들으며 정처없이 공원을 걸었습니다. 

 

그렇게 뭔가 첫 목표라고 잡았던 만개를 늦 여름쯤에 달성하고도, 큰 변화를 못 느꼈지만 도매처를 추가하고

새롭게 사업자를 내면서, 매출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공 속도도 100개는 이제 너끈하게 할 수 있게 빨라지기도 했습니다. 

 

매달 매출이 상승하면서 감사하게도 오늘 드디어, 생각보다 빠르게 월천 달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빠져있는 사람인데요…

 

내 눈앞의 모든 것들은 내가 끌어당긴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셀링을 하는 동안 부정적인 말이나, 생각에 빠지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항상 좋은 고객이 더 많다, 대부분 정상적인 사람들이다, 도매처도 모두 노력하고 있다, 

정말 너무 한다고 생각될 때가 있는 쿠팡이지만, 내가 고객으로 사용할 때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우유가 필요하면, 물이 필요하면 바로바로 가져다 주는 이런곳이 없다라고 생각하며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들때 바로 생각을 바꾸려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할수록 저는 그것들이 더 끌어당겨진다고 믿는 사람이거든요..)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은 날도, 유달리 힘든 날도 많았습니다. 

정말 정말 쉽지는 않습니다…😂 어려워요 힘들구요… 

셀링..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또 어쩌겠습니까. 묵묵히 가공을 하는 수밖에.. 

 

식탁에서 노트북으로 가공을 하니, 10월달에는 허리와 손목에 무리가 와서 걷지 못해 정말로 집을 기어다니는

경험을 하고는 의자도 새로 장만하고, 건강도 챙겨야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계획이 틀어지는걸 너무 싫어해서 뭐 하나 작은게 문제가 생기면 밤잠을 못자고

고객분들에게 계속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고객보다 제가 더 댕댕거리는 상황.

품절이면, 대체품 제안도 드리고 설명도 드리면 거의 10명중 8명은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고객분들에게 대체적으로 전화로 안내를 드리는데, 가공하다가 잠시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그 시간들이 되게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빈 말일지라도 매번 또 살께요, 필요할 때 꼭 전화할께요 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았고,

그런 통화들 리뷰들이 모두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과정안에 있습니다. 

저는 이제 또 다른 목표를 만들어 하루 한걸음씩 묵묵히 나아가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중요한건, 정말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조금 생각이 많아질때면, 복리 계산기를 돌려보곤 합니다. 

처음 스스쿠팡을 시작할 때는 아이 학원비를 벌어보자! 였는데, 요즘은 이 돈을 빼서 쓰지말고 

노후 준비의 한 파이프 라인으로 가져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초기 투자금 1000만원으로 매달 10%의 이윤을 내서, 월복리로 운영하면 3년 후면..

약 3억이 넘는 됩니다. 금액이 더 커지고 수익률이 높아지면 금액은 더 커지겠죠. 

가끔 요리조리 복리계산기를 돌려보면 행복해지는 경험을 합니다. 

희망회로 돌리기! 

 

 

 

 

 

그 하루하루 안에서, 힘들어 할 때면 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더 크게 외쳐주는 가족들, 

언제나 도와주고 서로 당겨주는 무지개 친구들, 쎄오방 동료 대표님들, 기초반 메이트 레미홉님 준님, 

월부 강의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해주신 민군님, 정쟁이님

많은 기회를 주셨던 피치님, 

모든 분들 덕분에 이렇게 월천 달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너무 너무 감사랑합니다 💛💛

 

내년은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달려보겠습니다. 

 

매일 새벽 일어나 목실감에 쓰던 확언을 다시 한번 쓰며 마무리합니다.

 

“나는 2025년 월천클럽에 갔다! ”

 

 

 


댓글


랄랄라부인
14시간 전

대표님 해내실 줄 알았지만, 이렇게나 빨리, 이렇게나 크게 보여주시다뇨!!! 👍👍👍👍👍👍👍 육아도, 부동산도, 셀링도 무엇하나 부족함없이, 두루 척척 해내시는 야무진 대표님께 많은 자극을 받는답니다~ 기쁨 소식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 닮은 똑쟁이 주아가 너~~무~~ 자랑스러워하겠어요 😍🥹🍀

응원하는 월부기
후딱
14시간 전

나야나님!! 정말 멋지십니다!! 다방면으로 다 씹어먹고 계신!! 👍

스노우s
14시간 전

나야나님!!! 월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언젠가부터 나야나님의 목실감 알림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어요 나야나님의 목실감을 통해 저또한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늘 마지막 문장에 "12월 18일 월천클럽에 갔다" 는 문구를 볼때마다 설레었는데 정말 끌어당김의 올바른 예시를 몸소 보여주신것 같아 저또한 뿌듯하고 많이 배웁니다! 다시한번 월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셀링 열심히 해요 감사랑합니다...

하트를 들고 있는 월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