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7기 83조 워니워니1] 2강 강의후기

나에게 맞는 투자 단지는 어떻게 정할까?

이번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도 꼭 적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점이 있다면,

‘비교평가’이다.

수십개월 동안 여기에 있으면서 비교평가를 그렇게 많이 들어왔는데도

아직도 저평가, 비교평가는 어렵기만 하다.

그런데 강의에서 알려주신 비교평가는,

순서대로 따라간다면,

비록 서울 앞마당이 이번이 처음일지라도,

어느정도 투자 물건을 찾아내는게 가능해 보였고,

이번 임장보고서에 꼭 적용해서 비교평가와 5순위 시세표를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란

흔히 투자는 사는 것이라고 오해하는데,

“투자 = 기다리는 것 + 사는 것 + 지키는 것 + 파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항상 물건을 볼 때마다, 부동산에 들어갈 때마다 참 급해지는 것 같다.

단지를 가도 쉽게 단지와 사랑에 빠진다.(금사빠..)

투자를 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를, 적절한 물건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할텐데,

적정한 목표 매수가를 선정하되, 지금 꼭 물건이 없더라도, 꼭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스스로 되뇌이면서 천천히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궁금했던 점 해소

그동안 잘 몰랐고,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소되어 너무 좋았다.

• 대규모 입주의 영향
• 입주 이후 전세가 회복
• 소형평수 투자
• 가격 흐름이 비슷한 단지의 비교
• 구축 매수와 인테리어
• 서울 임장 순서

임보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

행복한 투자자가 되는 법

지금까지 투자 공부를 해오면서 사실은 그저 돈이라는 것에만 목표를 두고 해왔던 것 같다.

돈이라는 것은 목표라기 보다는 행복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나 한 부분이라는 걸 알고있었지만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왜 내가 지금 여기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지

보다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