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에게 와 닿았던 점

투자는 가치 대비 싼 걸 사는 거지, 좋은 걸 사는 게 아닙니다.

강의 내용을 다 튕겨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강의를 듣는 여러분의 태도가 중요해요.

먼저 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행동을 바꿔라.

 

: 제주바다님의 저 말씀은 아무리 열심히 강의를 해도

강의를 듣기만 하고 변하지 않는 수강생들의 모습을 너무 많이 보셨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강의에서 모든 강사님들이 입을 모아 똑같이 하시는 말씀인데도

막상 임장지에 가면 왜 이걸 잊고 좋은 것만 보는 것인지 또또 반성을 하게 됐다.

C구와 D구가 노다지인줄 모르고 이미 올라버린 구에서 헤매고 있는 건 이번 달 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C구와 D구는 나의 앞마당과 반마당인데.

 

 

2.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

다 올랐다 생각하고 절대 멈추지 마라. 절대 다 오르지 않았다.

내가 살 거라 생각하지 말고 그 동네에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사람을 생각해라

심는 게 늦어지면 투자금 회수되는 것도 늦어진다. 그러므로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 서울 투자는 10년을 보유한다는 생각으로, 노후준비를 대비하는 거라고 하셨다. 

그렇게 바라보면 C구와 D구의 비역세권 복도식 방2개 화장실1개 짜리 집도 가치 있고 싸다면 투자할 수 있는 곳이라고. 또 충분히 소득이 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고, 전세가가 높아 전세 레버리지 투자에 적합한 구이기도 하다.

다만 공급이 있어 입주랑 맞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꾸준한 시세트레킹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나에게 상급지 임장도 필요하지만 이 C구와 D구도 중요한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싸다면 매물까지 보되, 단지에서부터 걷어내면 안 됨

-다시 깎아볼 수 있는 시기이다. 안전마진 -20% 안되면 깎아서 살 수 있다.

-매임 정리 때 단지별 입지를 또 붙여봐야 한다. 그냥 생각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댓글


인트로해피
24. 09. 24. 13:42

나무님~강의 듣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무뚝뚝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겪어보니 마음 따뜻하고 귀여운 분이셨어요 ㅎㅎ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